전국 협동조합 중 일자리 혁신 사례 선정 [협동조합 판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주최 혁신형 협동조합 사례 공모 선정 “일자리 분야”협동조합 판(이사장 오석조, 이하 판)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이 추진한 ‘2021년 혁신형 협동조합 사례 공모’ 일자리 혁신 사례에 선정되었다.이번 공모는 새로운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혁신형 협동조합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첫째 일자리, 둘째 과학기술, 둘째 녹색 넷째 사회서비스 4개 분야에 해당하는 전국 (사회적)협동조합 중 10개 팀을 선정한 것이다.협동조합 판은 2016년 지역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 환경 제공하며, 취업·독립에 필요한 교육과 콘텐츠 제작,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사회 기여하는 목적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설립했다.혁신 사례에 선정되면서 판은, 협동조합의 기본 원칙 중 하나인 조합을 직원 조합원들이 소유·관리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고, 60%의 취약계층 고용률을 유지하는 등 일자리 혁신 부분에서 고용안정률이 저조한 문화예술 분야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최근 2년 동안 판 자체에서 진행한 문화예술 인큐베이팅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주)플레이버스 업무협약 체결-메타버스 기반 성남시 미래교육 상호 협력체계 구축-지난 18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플레이버스(대표 이제우)와 차세대 미래산업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형 청소년활동과 교육 개발을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플레이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부터 교육까지 메타버스 관련 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기업으로, 특히 국내·외 실력 있는 청소년과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모여 만든 국내 최초 MZ세대가 모인 메타버스 전문 그룹이다.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이미 전 세계 메타버스 이용자의 80%가 청소년이며 정보수집과 여가생활의 주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가상세계로 변해가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성남시 맞춤형 미래교육 개발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제우 ㈜플레이버스 대표는 “MZ세대가 모인 메타버스 전문그룹으로서 청소년의 트랜드와 눈높이에 적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은 물론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교육비 전액 무료” SK 뉴스쿨, 자동차판금도장과 신설… 2022년 신입생 모집행복나눔재단은 실험적인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개발, 확산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 이번 청년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 SK 뉴스쿨이 자동차판금도장과를 신설하고, ‘NEVER STOP, 2022년 나를 위한 도전’이란 슬로건 아래 올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자동차판금도장과 10명 △조리과 20명 △외식경영과 15명 △MD과 20명 △정보보안과 10명 등 총 75명의 2022년 SK 뉴스쿨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직업을 배우는 진짜 학교,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엔씨재단, SK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 △조리과 △외식경영과 △MD과 △정보보안과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교육생에게는 교육비·기자재·교재·실습 물품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이 밖에도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거, 생활 장학금 지급과 SK 계열사 및 기업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SK 뉴스쿨은 2022년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반영해 자동차판금도장과를 신설하고,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은 사회적가치를 최우선 목표지역자산화협동조합(이사장 남철주)은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하여 구성원과 지역자산화 간 교류를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의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지역자산화협동조합의 미션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로 , 첫째 공익활동 조직을 위한 자산화 공간 조성과 개발을 지원한다. 둘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셋째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모델을 위한 거점 조성에 기여한다.사업내용중 공간조성은 필요와 이해를 공유하는 당사자 조직. 개인과 함께 실질적인 자산화 공간조성을 한다, 교육.컨설팅은 단계별로 옆에서 함께 지원하고 노하우를 나눈다. 지역자산화 및 공유공간 창출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조직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컨설팅 사업, 지역자원분석, 참여조직 발굴, 맞춤형 멘토링, 필지개발 등 공간확보 지원과 조성.입주후 운영관리 모델등 수준별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도시재생.지역활성화은 살기좋은 도시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활동과 기업을 지원한다. 노후화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도시와 지역사회의 생활반경 개선과 활성화
함께일하는재단-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 새 출발 위한 기부금·현판 전달식 개최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지원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 성장지원 기부금 및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지원사업 4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기업 활동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공헌사업이다. IMF 금융위기 이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4기까지 일자리 창출, 친환경 기업 활동 확산, 소상공인 활성화,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 지역 재생 등 소셜 미션 분야 76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33억 규모의 성장 자금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함께일하는재단이 보유한 유무형의 인프라 지원이 진행됐다.4기 지원사업의 경우 5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로 발굴한 친환경 분야 5개의 예비 창업팀과 정규 공모 과정을 통해 선발한 전국 각지 20
거제시 (예비)사회적기업 기초경영 ONE-STOP상담 DAY개최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별관 3층 블루시티홀에서 거제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기초경영 ONE-STOP 상담DAY’를 개최해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 지원에 나섰다.이번 ‘기초경영 ONE-STOP 상담DAY’에 참여한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는 인사ㆍ노무, 회계ㆍ세무, 법률ㆍ법무, 홍보ㆍ마케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상담을 받게 되어 기업 운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했다.심층 상담 내용은 상표권 등록방법과 절차, 지역특산물 활용 밀키트 기획 및 판매를 위한 마케팅 방법,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브랜딩, 현물출자에 따른 회계와 세무 문제, 근로 형태에 따른 적법한 근로 계약체결과 인사관리 방법 등 기업 운영상 발생하는 분야별 이슈에 대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기초경영 ONE-STOP 상담DAY’를 시작으로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기초-광역 지원기관의 단계적, 연속적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 현재
창립 19주년 맞이 ‘뷰티풀 플로깅’ 진행 [아름다운 가게 ]-19주년 기념해 활동가들의 직접 환경과 나눔 활동-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각 지역본부별 ‘뷰티풀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가 추구해온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진행됐다.현수막을 재활용으로 만든 플로깅 백을 들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서울 본부는 남산과 덕수궁 일대, 목포는 신안 비치호텔 앞, 전주는 전주천변 일대, 순천은 와온 해변 등에서 진행됐으며 특별히 지역의 경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그밖에 자원재순환 활성화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각 매장에서 물품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부 가능한 물품 5점 이상을 가지고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방문해 개인 SNS에 해시태그(#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시민들의 참여와 사랑으로 성장한 아름다운가게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일상 속 자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과학수학체험관은성남시 특성화고 6개교를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청소년 사회진출 모의면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과학수학체험관에는 첨단기술 기반의 VR면접 기기로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가상의 여러 면접관과 반복적인 모의면접 훈련이 가능하며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등에 면접을 앞둔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불어줄 예정이다.VR 모의면접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특성화고 6개교(성남금융고, 성일정보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분당경영고, 양영디지털고,성보경영고)와 함께하며 최근 특성화고 면접 트렌드 강의와 전문 취업 컨설턴트의 개별 피드백으로 철저한 취업 준비 전략도 함께 제공한다.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채용 트렌드에 맞춰 VR기기를 활용한 모의면접 반복연습과 정확한 역량 진단과 개선으로 성공적인 취업 준비 발판이 되길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채용 시기에 맞춰 10~11월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 또한 일반 청소년에게도 VR모의면접 기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당신이 세상을 바꾸는 방법 2021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연세대학교]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서울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 권역 대학 등 8개 기관과 연합해 온라인으로 대규모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연세대학교는 10월 15일(금)부터 11월 26일(금)까지 서울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총 10개 기관이 함께 ‘2021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시대적 상황과 스타트업의 요구 등을 반영해 온라인 및 일부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수 스타트업에는 뛰어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구직자들은 10월 15일(금)부터 11월 15일(월)까지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직무별 채용 정보 및 희망 포지션을 확인해 서류를 지원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1월 23일(화)에는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취준 진단’, ‘영상 인터뷰’, ‘MZ세대
‘2021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 빅스타 최고 대상에 수필가 조희완이 당선‘[한국문학세상]이번 최고 빅스타인 조희완 수필가는 수필 ‘인생 2막’을 통해, 감사원·국가청렴위원회 등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친 후 공직에서 맞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자기개발로 얻은 즐거움을 오롯한 수필적 감성으로 우려냈다.우승배 시문학 빅스타는 광양시 출신으로, 시 ‘삶의 그늘에서’를 통해, 가을을 알리는 귀뚜라미 소리를 삶의 흔적과 가을로 비유하며 농번기에 지쳐 힘겨워하는 농민의 애환을 애틋한 감성으로 녹여냈다.곽윤옥 시문학 빅스타는 청주시 출신으로 시 ‘살아보니 보이는 것들’을 통해, 젊은 날 사소한 느낌도 예민해져 다툼이 생겼지만, 세월이 흘러 그 나이가 되어 보니 그것은 사소한 욕심이었다는 것을 메타포적 미학으로 묘사했다.최인광 사회공헌 빅스타는 관악경찰서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며「행복한 나눔」매장에서 얻은 수익으로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사랑의 빵을 보내고, 섬과 산간 마을에 작은 도서관 40여 개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차영환 언론 빅스타는 로이슈 등 기자로 활동하면서 온라인 생활 문학의 장점을 취재, 보도하여 저소득층이 ‘내 책 갖기’
경기교육가족, 통일 인식 함께 넓힌다…‘가족 통일캠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세대의 균형 잡힌 통일 인식을 위해 ‘2025년 가족 통일캠프’를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미래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고양・김포・파주 중학생 자녀를 둔 30가족, 총 1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가족 통일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민족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펑펑이 떡 만들기, 말모이 퀴즈 등 체험 부스 ▲통일 관련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콘서트 ▲가족 친교 시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맞춤형 특강 등이다. 캠프는 미래통일교육센터 공간과 인근 공공 캠핑장에서 운영되며, 현장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통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향후 도내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가족 통일캠프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통일교육센터는 개관 이후 학생 대상 통일교육, 체험활동, 교육자료 개발 등에 힘쓰며 통일교육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점에서 실질적이고 생활 밀
“배달료에 숨은 폭리 막는다”… 박정훈 의원,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10일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이라 불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형 배달앱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이중 전가 구조로 인한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플랫폼이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광고비 등의 명목으로 영세 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 가격에 반영해 전가하는 이중 착취 구조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배달앱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결제 수수료, 부가세, 배달비까지 합치면 총 주문 금액의 약 30%를 플랫폼이 가져가는 구조다. 예를 들어 2만 원짜리 음식을 팔아도 가맹점주는 6천 원의 배달 비용을 떠안아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박 의원은 “배달의민족의 2024년 기준 매출은 4조3천억 원, 영업이익은 6,40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5%에 달해 제조업 평균의 3배 수준”이라며 “독일·미국계 자본이 국내 플랫폼을 통해 자영업자 이익을 과도하게 흡수
초등 교직사회, 명예퇴직 증가에 '허리' 무너진다 정년이 보장된 교사임에도 자발적으로 교단을 떠나는 명예퇴직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고연차 교사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교직사회의 ‘허리층’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교육위원회·서울 강동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공립 초등학교 명예퇴직자는 3,119명으로 사상 처음 3,000명을 돌파했다. 5년 전인 2020년 2,379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명예퇴직 비율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20년 1.33%에서 2021년 1.21%, 2022년 1.29%, 2023년 1.63%로 이어져, 2024년에는 1.74%를 기록했다. 이는 정년을 남긴 교사들이 갈수록 조기 퇴직을 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7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596명), 부산(267명), 인천(242명), 경남(22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퇴직자는 대부분 경력 20년 이상 고경력자로 알려져 있어, 교직사회 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간 인력의 이탈이 뼈아프다. 진 의원은 “교사들의 자발적 퇴직이 늘고 있는 현실은 교육 현장의 피로도를 반영한다”며 “교직사회가
경기공유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의 새 지평 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을 11월까지 도내 31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적 교육협력 모델이다. 현재 도내 학생 10만 4천여 명이 5,800여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안성의 ‘바우덕이 풍물공유학교’, 양평의 ‘두물 두바퀴 생태공유학교’,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공유학교’ 등은 지역 특성을 살린 대표 사례다. 각 지역은 문화, 생태,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장‧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연과 체험, 공감 토크, 현장 설문 이벤트 등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2028 대입’ 첫 세대 위한 전략 제시…송파구 입시설명회 개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에 따른 첫 적용 세대인 고1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능 과목 구조와 학생부 기재 방식 등 변화된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맡는다. ▲2028 대입제도 변화 ▲탐구 주제 설정 요령 ▲학생부 관리 전략 등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며, 실질적인 입시 준비 방법과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송파런 누리집(https://www.songpa.go.kr/learn)’에서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송파구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471)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진행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