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에 도시 양봉 프로젝트 ‘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 조성[서울그린트러스트, 포르쉐코리아와 ]서울그린트러스트(지영선 이사장)는 포르쉐코리아와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도시 양봉 및 녹지 확대 조성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캠페인의 하나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보를 통해 도시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에 처한 벌의 서식처를 늘리고 밀원 식물로 구성된 녹지 조성을 통해 기후 변화, 살충제, 각종 질병 등으로 감소하는 꿀벌의 개체 수 회복과 다양한 생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면적 247㎡, 약 75평)에는 복숭아·꽃사과·단풍나무 등 꿀벌에게 꿀과 꽃가루를 제공하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 13개 수종 294그루와 향등골나물·구절초 등 국내에 자생하는 초본 식물 12개 수종·304본이 심어졌다.도시 양봉 전문 회사 어반비즈서울이 꿀벌을 기르고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을 위해 정원과 떨어진 공간에 꿀벌통을 설치, 도시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전문적인 도시 양봉을 진행한다. 또 공
청소년이 서대문 영웅들에게 전하는 온정 [서대문청소년센터],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한도희)가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관내 소방관, 경찰관, 선별진료소 종사자, 생활지원사 등 274명에게 간식과 핫팩, 감사 영상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애쓰고 있는 서대문 지역사회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24명이 모였다. 이들은 연령에 상관없이 현장을 찾아가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등 직접 방문해 간식과 핫팩을 배달하며 영웅들을 응원했다.나눔 활동에 참가한 최린(초6) 청소년은 “배달해 팔이랑 다리가 아프기도 했지만 함께 서대문구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게 너무 즐거웠고 뜻깊었다”고 밝혔다.박수연(대2) 청소년은 “우리 주변에 감사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웅들을 응원함으로써 나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 기분이 들어 보람됐다”고 말했다.한도희 서대문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의 마음이 지역사회 영웅들에게 온기가 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
‘쓰레기 구독 서비스’ 크라우드 펀딩 개시 [ 터치포굿] 사회적기업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이 일반인들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새활용을 할 수 있는 구독 기반의 쓰레기 업사이클 서비스 사례집과 재료들을 모아 제공하는 ‘띵동~쓰레기 배달 왔습니다! 쓰레기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한 업사이클 전문기업인 터치포굿은 자체 업사이클링 연구소 내 ‘소재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터치포굿이 올해 9월에 실시한 ‘쓰레기 구독 프로젝트’에 참여한 107명의 참가자들의 경험을 사례집으로 만들고 이들이 활용한 쓰레기 중 다섯 가지를 선별해 만든 세트를 제공한다. 터치포굿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서 선보이는 사례집에서 서비스를 구독한 107명의 참여자들의 사례 중 놀이와 활용을 재미나고 창의 있게 한 사례들을 모았다. 주로 어린이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모았고 기타 단체 신청 구독자들의 후기와 어른들의 활용 사례들도 담았다. 사례집은 ‘5가지 쓰레기들의 특징에 대한 분석’, 구독자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인 ‘쓰레기 구독자 3인의 이야기마당 - 맹모삼천지교? 삼모쓰독지교!’, ‘소재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우수청소년 표창 수상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이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 표창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형래)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소속 청소년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청소년 표창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상이다.이번에 수상한 청소년은 강남구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 직업 체험, 문화 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으로, 올해 지방행정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 현재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청소년이기도 하다.그는 “처음 꿈드림에서 활동하게 됐을 때만 해도 이런 귀한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하지만 제 모습을 되돌아보니 지금까지 꿈드림에서 헛되이 시간을 보낸 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부터 공무원 시험에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기까지 꿈드림에서 받았던 지원이 힘이 많이 됐다. 꿈드림 선생님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학교
중장기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한 정책방향 토론회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정책 토론회 시리즈 178 본 연구회 주최로 지난 10월 19일 『중장기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한 정책방향』토론회 에서 주제발표를 한 정창률 교수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실련 사회복지위원장)의 토론이 있었다.정창률 교수는"일부 복지제도의 경우에는 축소를 고민해봐야 할 지점이 있다.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은 현재 62세인데 (2033년까지 65세), 고령화를 고려할 때 (다를 국가들의 경험을 보면) 더 높아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 경우 연금지출은 일정부분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 우리나라 복지지출이 사회보험 중심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과연 사회보험료와 조세의 분담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지, 조세 중에서도 어느 세목을 중심으로 복지재원을 마련할지가 논의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또한 증세가 불가피하지만 사회보험 중심의 구조에서 사회보험 내에서 어떻게 조세와 보험료가 책임을 분담할 건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는 생산적인 논의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우리나라 같이 자산가치 중심 사회 (빚을 내서라도 자산확보를 하는 것을 다수가 선호하는 사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한
협동조합온리의 성공사례-국내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협동조합온리를 소개한다-협동조합온리(김명진 이사장)는 지역의 버려지는 폐자원을 디자인과 기술 아이디어 그리고 정성스런 손길을 더해 새로운 쓸모를 지닌 친환경 문화 수공예 품으로 되삼림 한다.협동조합온리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전주한옥마을로 유명한 이곳 한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다. 과거 전라북도 지역이 경제적 자립도가 낮아 젊은 세대들이 타지르 가는 경우가 많았다.김명진 협동조합온리 이사장은 대학 졸업후 서울생할을 하였다. 김이사장은 지역공동체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고 지역공동체를 어떻게 되살릴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리사이클링을 화두로 내세웠다. 그 결과 ‘온고올의 되살림’이라는 슬로건 아래‘온리’가 탄생하였다.쓸모없는 폐종이를 활용 본래 한지로 유명한 전북지역 전통의 복원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이 세 가지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의 협동조합 온리(종이정원)로 자리 잡은 것이다.김명진 이사장은 ‘리사이클링 제품은 기업을 대상으로는 하는 기념품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웨딩업체에서도 리사이클링 청접장 제작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다. 협동조합 온리의 ’종이정원‘은 특별한 인쇄기업을 통해서 씨앗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회연대은행- 현대차동차그룹] ‘기프트카 온에어’는 콘텐츠 촬영 장비를 갖춘 차량이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방문해 온라인 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 실시간 방송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공헌과 공익증진에 힘써온 현대자동차그룹과 소상공인 지원 전문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이 협력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지속적 생존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은 첫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는 ‘PR 스튜디오’와 둘째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지원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돕는 ‘라이브 스튜디오’로 나뉘어 진행된다. PR 스튜디오’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환을 위한 경영 컨설팅 제공, 온라인 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 지원과 함께 모두홈페이지, 스마트스토어 등의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은 내년 3월 4일 까지 기프트카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SNS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기업 2017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12월 30일 올해 6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거쳐 신규 사회적기업을 인증하고, “2020년 사회적기업 성과분석” 결과를 보고한다.사회적기업은 이번 80개소가 새롭게 인증되어, 올해 인증 사회적기업은 총 500개소가 증가한다. 이는 2017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여기에, 사회적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올해 7,218명이 증가하여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보면, 사회적기업의 전체 매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도 사회적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5조 2,939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였다. 또한, 전체 매출액에서 민간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 (56.6%) 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발생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재투자*하며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구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회적기업 중 62%가 이윤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재투자하였고, 재투
소진공 ‘학교 밖 청소년 창업을 위한 기금전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은 12월 23일(목)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 이하 개발원)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창업지원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13일 학교 밖 청소년 창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협약의 일환으로 창업교육, 1:1 맞춤 컨설팅, 온라인 판로 지원 등 소진공의 고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모두 무상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 전달하는 창업지원기금은 소진공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일자리 창출 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였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중 우수한 청소년을 양 기관이 함께 선정하였다. 지난 16일 양 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창업기업 대표 6명은 금년 지원에 대한 애로 및 개선사항과 향후 지원 사업 확대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양 기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의 기초를 다져 성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
삶의 모든 순간은 축복이어라’ 출간-김호열 시인의 세 번째 시집-김호열 시인의 세번째 시집 ‘삶의 모든 순간은 축복이어라’를 펴냈다. 이 책은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꾸준히 시작(詩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저자는 오염된 산업 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웃에 대한 사랑, 희망의 꽃, 관용, 인간이 꿈꿔야 할 기대감에 대해 이야기했던 ‘사람이 그리운 날’, 외롭고 마음 아픈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던 ‘당신이 아름답습니다’에 이어 몸과 마음이 곤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소망하며 이번 시집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고 말한다.김호열 시인은 이 책을 통해 어느 한순간 스치듯 지나간 짤막한 시간들에 대한 감상을 전하기보다 여태껏 쌓아 온 ‘삶의 모든 순간’에 대한 깊은 사유와 통찰을 담아 인생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이야기한다.또한 2부에 수록된 시 ‘내게 오는 모든 시간은’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시간들과 앞으로도 찾아올 시련들 모두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영혼의 담금질이다. 내게 오는 모든 시간은 아름다운 영혼을 빚어 갈 축복”이라고 말한다. 최선을 다했던 시간에 후회보다는 추억을 남기고, 마주한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를 더욱 중시하는 말들을
“배달료에 숨은 폭리 막는다”… 박정훈 의원,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10일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이라 불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형 배달앱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이중 전가 구조로 인한 자영업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플랫폼이 중개수수료, 결제수수료, 광고비 등의 명목으로 영세 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 가격에 반영해 전가하는 이중 착취 구조를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배달앱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결제 수수료, 부가세, 배달비까지 합치면 총 주문 금액의 약 30%를 플랫폼이 가져가는 구조다. 예를 들어 2만 원짜리 음식을 팔아도 가맹점주는 6천 원의 배달 비용을 떠안아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박 의원은 “배달의민족의 2024년 기준 매출은 4조3천억 원, 영업이익은 6,40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5%에 달해 제조업 평균의 3배 수준”이라며 “독일·미국계 자본이 국내 플랫폼을 통해 자영업자 이익을 과도하게 흡수
초등 교직사회, 명예퇴직 증가에 '허리' 무너진다 정년이 보장된 교사임에도 자발적으로 교단을 떠나는 명예퇴직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고연차 교사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교직사회의 ‘허리층’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교육위원회·서울 강동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공립 초등학교 명예퇴직자는 3,119명으로 사상 처음 3,000명을 돌파했다. 5년 전인 2020년 2,379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명예퇴직 비율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20년 1.33%에서 2021년 1.21%, 2022년 1.29%, 2023년 1.63%로 이어져, 2024년에는 1.74%를 기록했다. 이는 정년을 남긴 교사들이 갈수록 조기 퇴직을 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7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596명), 부산(267명), 인천(242명), 경남(22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퇴직자는 대부분 경력 20년 이상 고경력자로 알려져 있어, 교직사회 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간 인력의 이탈이 뼈아프다. 진 의원은 “교사들의 자발적 퇴직이 늘고 있는 현실은 교육 현장의 피로도를 반영한다”며 “교직사회가
경기공유학교, 학생 맞춤형 교육의 새 지평 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을 11월까지 도내 31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적 교육협력 모델이다. 현재 도내 학생 10만 4천여 명이 5,800여 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안성의 ‘바우덕이 풍물공유학교’, 양평의 ‘두물 두바퀴 생태공유학교’,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공유학교’ 등은 지역 특성을 살린 대표 사례다. 각 지역은 문화, 생태,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장‧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소통하며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연과 체험, 공감 토크, 현장 설문 이벤트 등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며
‘2028 대입’ 첫 세대 위한 전략 제시…송파구 입시설명회 개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에 따른 첫 적용 세대인 고1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능 과목 구조와 학생부 기재 방식 등 변화된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맡는다. ▲2028 대입제도 변화 ▲탐구 주제 설정 요령 ▲학생부 관리 전략 등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며, 실질적인 입시 준비 방법과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송파런 누리집(https://www.songpa.go.kr/learn)’에서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송파구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02-2147-2471)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태안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트롯 여신' 양지은과 윤태화가 스페셜 듀엣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일)에 방송되는 2136회 '충청남도 태안군'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5개 참가팀이 '태안군 청소년수령관 야외무대'에서 유쾌한 흥과 끼를 뽐내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를 완성한다. 이와 함께 인기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먼저, 명실공히 트롯여제 양지은이 오프닝 무대에 올라 '영등포의 밤'을 열창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배턴을 이어받은 감성트롯퀸 윤태화가 '마지막 정거장'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뒤이어 머루다래의 '진또배기', 성민지의 '거울 공주'가 이어지며 시원스런 가창력 퍼레이드를 펼친다. 피날레 공연은 '보컬 괴물' 강문경의 '더하기 곱하기' 무대로 꾸며져 객석의 흥을 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