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중랑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 5일 동원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동원시장에서 식재료 등을 구입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결제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소비쿠폰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이용에 따른 건의 사항도 경청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시장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소비쿠폰 시행 이후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소비 분위기도 밝아져 상인들 사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이 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5년 우수모델 및 2026년 신규아이템 시상식’에서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 27곳 가운데 성북시니어클럽 ‘보행로정보수집전문가’ 사업단이 우수모델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모델로 선정된 ‘보행로정보수집전문가’ 사업단은 시각장애인,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성북구 내 건물과 도로 등을 촬영하고, 관련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해 내비게이션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단은 교통약자가 직접 참여해 교통약자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당사자 중심의 구조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활동 중 도로 하수도 파손 등 위험 요소를 발견해 이를 신고하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수행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성북시니어클럽의 우수모델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뉴시니어에 적합한 다양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에 많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정육점, 채소 가게 등 시장 내 상점 곳곳을 들려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돼지고기, 대파, 찹쌀, 거봉 등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살폈다. 그는 상인들과 만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전후 매출 변화, 시장 분위기, 체감 경기 등을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물건을 구매하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달라”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ChatGPT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감사사례를 만화 형식으로 재구성한 ‘그림으로 알아보는 공동주택 감사사례집’을 8월 6일 발간‧배부한다. 이번 사례집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실시한 공동주택 실태조사와 종합감사, 그리고 법령 질의‧회신 및 유권해석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텍스트 중심 사례집과 달리 직관적인 시각 자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타 지자체 사례집과 차별점이 있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상의 문제, 회계처리 부적정, 공사‧용역 업체 선정 절차 미준수,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부적정 등 공동주택 현장에서 반복되는 주요 사례들을 정리하고, 이를 ChatGPT를 활용해 4컷 만화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한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 복잡한 법령 해석과 관련해 동대문구와 국토교통부 간의 질의‧회신 자료, 그리고 법제처의 유권해석 사례도 함께 수록했다. 이는 공동주택 관리 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기존 ‘학교 밖 청소년’에 한정됐던 심리·정서 상담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으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검사 지원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실질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치료비나 상담 연계 등에서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친구랑’을 중심으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게도 체계적인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기관 교사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이 ‘친구랑’에 등록되면,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기본 6회기, 최대 12회기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종합심리검사 등 추가 검사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친구랑」 연계를 통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심리‧정서 지원 방안을 안
"서울시교육청, 학교에 '치유정원' 조성…학생 정서 회복 돕는다“ (서울동원초등학교 정원 사례) (서울양화초등학교 정원 사례) (서울신정초등학교 정원 사례 )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공간에 정서적 쉼표를 더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 도모를 위해 ‘치유정원’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 ‘화담소담(花談所談)’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유정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의 한 분야로,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는 사용자 중심 프로젝트다. 올해는 청계숲유치원, 서울녹천초, 서울정인학교 등 총 9개교가 선정됐고, 이들 학교에는 총 29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치유정원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학생과 교사의 관계 회복과 정서 지원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에 맞춰 서울시교육청은 정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화담소담 치유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숨 쉬어가는 시간’, ‘햇살 목욕’, ‘내 안의 정원 설계도’ 등 자연과 감정을 연결하는 감성 활동들이 중심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월, 조성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18일 지역 내 고액기부자 9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액의 후원금을 기부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봉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유소정 회장 ▲㈜고려기프트 이흥원 대표 ▲청화자원 장영자 대표 ▲㈜퓨너럴스토리 최춘성 대표 ▲㈜강산이엔지 장강호 대표 ▲멘토링학원 유영신 원장 ▲토마도수학과학학원 이종찬 원장 ▲BMA유명학원 김영찬 원장 ▲엠마영어학원 이헌규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따뜻한 겨울나기’ 및 ‘정기 지정기탁’, ‘학원 연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기부금은 총 1억2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아동‧청소년의 학원비 등에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도봉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며, “구에서는 여러분들과 같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위한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선7기에 이어 8기까지 ‘개운산’에 진심을 발휘해 성북구민의 대표적인 치유 공간을 탄생시켰다. 개운산 근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과 상대적으로 쉬운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주요 산책로다. 그러나 공원 내 불법 배드민턴장, 노후 야외 운동시설 등 공원 경관을 훼손하는 공간으로 변질되어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성북구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무단 점유시설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감성 휴식공간 조성에 돌입했다. 민선 7기에 이어 8기 현재까지 ‘여름향기정원’, ‘하늘전망대’, ‘개운산 맞이정원’, ‘개운산 폭염저감 정원쉼터’, ‘주민 참여 맨발 황톳길’, ‘무장애숲길’을 꾸준히 조성했다. 지난 7월 ‘개운산 폭염저감 정원쉼터’와 ‘무장애숲길(2단계)’그리고 ‘주민 참여 맨발 황톳길’을 완전 개방함으로써 개운산을 오롯이 성북구민에게 안겨주었다. 여기에 성북구와 서울시가 함께 13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자했다. ▲ 개운산의 명소로 자리 잡은‘여름향기정원’은 2024년 11월에 개방했다. 이에 앞서 마로니에 마당 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 4일 구청에서 ‘논현2동 ESG 동행파트너 협약식’을 열고, 9개 민간 기관과 함께 ‘ESG 동행파트너단’을 출범했다. 참여 기관은 ▲강남중앙침례교회 ▲국제예술대학교 ▲라스카라 ▲삼원실업(주) ▲오아시스메디홈 ▲(유)위드회계법인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재)청호불교문화원 ▲강남영동새마을금고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한데 모였다는 점에서 마을 단위 ESG 실천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 협약식 후 논현2동 소나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ESG 동행파트너단’ 발대 선언과 기념식수 등을 진행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ESG 동행파트너단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친환경 녹화사업, 지역사회 공헌활동, 어린이 환경교실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ESG 실천 문화의 일상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정례 회의, 벤치마킹, 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협력 모델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든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4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회장은 구청을 찾아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쓰인다. 강서문화원이 주관해 문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는 물론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조 회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대통령실과 간담회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9월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이번 회의는 주요 입법 및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과 정부·청와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간담회는 오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주민 위원장과 이수진 간사를 비롯해 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며, 보건복지부에서는 장관과 차관, 실·국장들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사회수석과 선임행정관이 참석해 정부의 입장을 공유할 예정이다. 진행은 이수진 간사가 맡는다. 먼저 참석자 소개와 모두말씀이 공개로 진행되며, 이어지는 업무협의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현안 보고와 함께 비공개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보건분야는 보건실장이, 복지분야는 인구실장이 각각 보고를 맡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보건·복지 정책의 현황과 향후 입법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의료현안, 인구·복지 대책,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회와 정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0회에는 사랑이 꽃 피는 청해 마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청춘 로맨스까지 핑크빛 설렘이 배가됐다. 이지안, 류정석의 이야기는 미미할매(강애심 분)를 통해 하루아침 청해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갔다. 장난스러운 농담과 놀림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류정석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랑하러 가자”라며 커플 헬멧을 쓰고 보란듯이 마을 주민들 앞을 지나갔다. 이에 이지안이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우리 지금 이 순간에 좋은 거, 행복한 거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자”라며 공개 연애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효리, 류보현은 둘만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어른들은 어설픈 연기와 귀여운 거짓말에 모른 척 속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가 감성의 보법 다른 첫사랑 재회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어른이 되어 다시 꽃피울 화양연화를 예고한 가운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감성 온도를 높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유미의 세포들’ 이상엽 감독X‘런온’ 박시현 작가, ‘감성 장인’ 제작진이 완성할 감성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상엽 감독은 “살아가면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단언컨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3학년 2학기'(The Final Semester)가 9월 3일 드디어 오늘 개봉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감독/각본: 이란희 | 출연: 유이하, 김성국, 양지운, 김소완, 강진아 외 | 제작/배급: 작업장 봄 | 러닝타임: 104분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학교 너머 불꽃튀는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그때 그 시절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은 '3학년 2학기'가 9월 3일 오늘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깊고 진한 여운을 남길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3학년 2학기'는 불안정한 미래와 일터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열아홉 살 사회 초년생들의 처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단짠단짠 성장 드라마다. 첫 장편영화 '휴가'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이란희 감독의 신작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2일과 3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찬은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9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찬은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았으나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14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최찬은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했고 동타를 이룬 피승현(21.대보건설)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3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피승현이 파를 기록한 사이 최찬은 버디에 성공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최찬은 “가장 먼저 부모님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대원플러스그룹 최삼섭 회장님과 최효섭 단장님, 이디야 문창기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