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433억 원 확보
체육관 기숙사 증축 등 61개 사업 추진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의 교육 현안 –적극적으로 해결한 결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제3차, 2025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4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이천 설봉중 체육관 증축비 18억 원을 포함해 61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총 79억 원이 체육관 증축에, 26억 원이 평택 신한고 기숙사 증축에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교부금 외에도 자체 예산 53억 원과 지자체 대응 예산 3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529억 원 규모로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이루어진 결과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특별교부금 확보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경기도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체육관과 기숙사 증축을 비롯한 각종 교육 시설 확충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며,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도 내 학교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