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진로교육 학생의 미래에 답하다
31개 시군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박람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기 위해 31개 시군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월까지 열리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축제로 진행된다.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자체, 학교 등이 협업하여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로박람회는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분야 체험,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진로 콘서트, 학과 및 직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지역 특성에 맞춰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각 지역에서의 우수 진로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구축 및 행사 현장 지원을 통해 박람회 운영을 돕고 있다.
이번 달에는 11일 화성을 시작으로 김포, 수원, 남양주, 이천 등 여러 지역에서 진로박람회가 이어지고 있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