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기관 현장연계 일자리 수요데이
-IT품은 청년일자리에 K-digital훈련 수료생 매칭-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철)이 지역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직자와 구인자를 직접 연결하는 ‘일자리수요데이_성남내일드림’ 채용 행사를 통해 노동시장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10월 15일, IT 직업훈련기관인 엘리스그룹과 협력해 K-digital 훈련과정 수료생과 IT 기업을 현장에서 직접 연결하는 채용의장을 마련했다. 기업 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6월 25일에 열린 첫 행사에서도 한 구직자는 K-digital 과정을 수료하고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올해 6회의 채용 행사를 통해 총 268명의 훈련생과 30여 개 기업을 연결했다.
양승철 지청장은 이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의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