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철원군은 5월 17일 오후 2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와수 1로 140)에서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어린이의 행복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된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5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21억 6천만원으로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1억 5,300만원, 국도비 5억 8,200만원, 군비 4억2,500만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636.29㎡, 지상 2층의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중정놀이터를 갖춘 어린이집이 완공됐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의 현원은 96명이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완성됐다”며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