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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소외·빈곤계층과 탈북자 지원 대비 형평성고 이주민 통합 관리할 컨트롤타워 시급

[정책칼럼] 소외·빈곤계층과 탈북자 지원 대비 형평성고 이주민 통합 관리할 컨트롤타워 시급


 


윤광일 다문화통합연구소장.PNG

[숙명여대 다문화통합연구소장_다문화통합연구소 자료제공]


 


 숙명여대 윤광일 다문화 연구소장은 국내에 체류하는 다문화가족 포함 외국인 수는 200여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에 해당한다며 이주민에 대한 장기적은 통합관리 컨트롤 타워구축이 시급함을 주문했다. 1990년대 초 한국은 해외이주 감소,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증가로 순 이민국이 됐다. 체류 외국인 비율 증가 추세는 저 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외국노동력 수요 증가, 결혼이민자 증가, 외국국적 동포 유입, 유학생 증가 등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했다. 윤 소장은 안타까운 점은 유학생 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재 정책은 가치와 국익 간의 균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쟁이 없다는 사실이다.”라고 지적하면서 통일을 둘러싼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와 경제 전망도 이민국가의 앞날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를 촉구 했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