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의 특징

㈔행복한아침독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운동을 펼치는 공익적 성격의 비영리법인이자 도서관 전문 사회적기업입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꿈꿉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책 읽을 권리를 제한하는 모든 사회적 장애를 없애기 위한 활동을 합니다. 이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아이들이 주어진 환경에 상관없이 좋은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배려하여 ‘독서를 통한 교육 격차 해소’라는 사회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입니다.

2. 주요사업

‘작은도서관’ 사업

작은도서관은 국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소재하여 누구나 지식정보 및 생활․문화 서비스의 혜택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입니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 설립 및 운영 지원

공․사립 작은도서관 설립 및 운영 지원

각급 도서관 도서 납품(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사립 작은도서관 ‘책마을도서관’ 운영

도서 유통 사업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에 필요한 책을 납품하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도서관 경력 사서들이 각급 도서관에 필요한 수서목록을 예산에 맞춰 작성해주며, 도서에 대한 장비작업 일체를 서비스합니다.

독서 운동

독서교육 전문지 『책둥이』, 『초등 아침독서』, 『중고등 아침독서』, 발간(전국유치원·초·중·고등학교·도서관 배포)

도서관 전문지 『작은도서관신문』 발간

정기 간행물 광고 게재

초·중·고 아침독서운동 및 학급문고 지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의 책나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새책을 지원하는 ‘나만의 책갖기’ 사업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아동복지기관에 ‘희망도서관’ 건립 지원 및 매일독서운동 진행

3. 설립 배경과 연혁(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까지 걸린 기간 등)

1999년에 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하여 독서운동을 시작했는데 의미 있는 사회혁신을 이루려면 전업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004년에 어린이도서관연구소를 만들었고, 이를 시민단체로 발전시켰다. 2007년에 문화부에서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3년간의 준비 끝에 2010년 5월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4. 창업초기 및 현재 어려운 점

국내외에 비숫한 모델이 없어 길을 하나하나 개척해 나가는 일이 쉽지 않다. 또한 재정적인 어려움도 많다.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고민하다가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여기까지 왔다.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일은 지금도 갖고 있는 당면 과제이다.

5. 직원 수 및 직무만족도,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 이수 여부

직원수 : 15명

직무만족도 :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경영 목표이다. 그런데 직원들이 어느 정도나 만족하고 있는지는 직원들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

6. (예비) 사회적기업의 정부의 지원과 정책에 대한 희망사항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기업 운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더 욕심을 낸다면 사회적 기업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우선구매제도 가 자리를 잡고 민간부문으로도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비슷한 통계자료 요청이 아주 빈번하게 여러 곳에서 요구하여 애로점이 많다.

한 곳에서 통일된 양식을 사용하는 일괄적인 통계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