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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플라워

201210월 제5




06_프레시플라워 로고.gif



주식회사 프레시플라워









국영진



프레시플라워 대표



 



06_프레쉬플라워(대표).jpg



당 업체는 전국 꽃배달서비스 업체로서 양재동 화훼공판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자는 국영진입니다 그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꽃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여왔고, 2011년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현재 저희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관례로 직원들 모두가 서울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기업의 경우에는 취약계층의 플로리스트 교육사업 관련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동시에 목표로 하는 혼합형 사회적기업입니다.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영업 이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를 달성하는 것은 항상 쉽지만은 않습니다. 적절한 사업 모델이 개발되어야 하며, 기존 거래처의 유지는 물론 신규 거래처의 확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점은 항상 자신들의 규모보다도 더 많은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 다른 사회적기업가분들께서도 직면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높지는 않은 편이나 점차 개선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특히 정부기관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기업의 경우 2011년 지정 이후 서울시를 비롯 서울시 시립승화원, 서울 추모공원, 국회의원 장하나의원실, 서울시설관리공단, 서초구청,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에서 사회적기업에서 꽃을 시키고 싶다고 주문하였고 저희가 위치하고 있는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도 저희가 주관하는 서울시 중고등학교의 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하고 있는 현상들을 보았을 때, 앞으로 사회적기업을 꿈꾸시는 예비적사회적기업가 분들에게는 더 좋은 여건이 조성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은 보통 정부의 공공부문 사업에 많이 참여하게 됩니다. 저희도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지난 8월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나눔in스토어·에 입점한 바 있고,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기업몰 및 ·에도 입점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신문에게 감사한 것은 각종 사회적기업 관련소식에 대해서 정리해서 안내해 주시는 부분입니다. 그전에는 정보가 이곳저곳에 분산되어 있어서 나중에서야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런 신청을 할 때의 요령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예컨대 사업 계획서는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어떤 식으로 기획을 해야 하는지 하는 경영의 기초적인 부분도, 사실 좋은 뜻은 가지고 있지만 경영학에 대해서 많이 모르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높은 장벽입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