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대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 공모 실시하여 40팀이 접수했으며, 서면평가를 통하여 30팀을 선발하고, 그중 엄선하여 15팀을 7월 16일 발표와 질의응답 등 경진대회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결정하여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을 받은 M-NOL팀은 ‘청소년 전용 복합놀이공간’이란 제목으로 청소년을 위한 음악놀이터, 전용카페, 동아리 모임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의 건전한 대중 놀이문화를 정착하고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많은 참석자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예로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최우수상 2팀에는 충주상업고등학교 우아한 바느질팀, 꽃동네대학교 소셜스토리팀, 우수상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용감한 청년들팀 등 5팀, 장려상에는 증평정보고등학교 힐링캔들이야기팀 등 7팀, 우수 아이디어상에는 청주대학교 너와나 팀 등 15팀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30팀 중에는 고등학생 5팀, 대학생 13팀이 선발되어 학생의 시각에서 도내 사회적 기업 목적 실현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진대회 행사장에는 30팀의 선발팀은 물론 소속 학교 및 참여팀들의 지인 등을 비롯하여 많은 참여 속에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충청북도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30개 팀에 대해서는 향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10월 경에 실시하는 전국 소셜벤처 경진대회에 출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충북도가 전국 소셜벤처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민선6기 기업유치 30조원, 수출 200억불, 일자리 40만개, 고용율 70%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