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30개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역량교육과 함께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누리 등 신규로 지정된 30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에 대한 지정서 수여, 사회적기업 성공사례, 인사노무 관리, 사회적기업이 알아야 할 세무회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일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 예비사회적 기업 30개를 지정한 바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지정 전 단계로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따르는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에는 현재 385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돼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414개가 됐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지역 내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마인드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스타기업 발굴, Big 10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