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12월 20일 관내 식당에서 6개 장애인단체와 소통·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장애인단체 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장애인단체의 단체장과 사무국장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장애인 보조금 사업 집행 관련 보탬e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장애인복지 주요 시책 공지, 행정 체제 개편 홍보 및 장애인단체별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실시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급식지원 및 상담,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활동과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저녁 8시까지 돌봄 지원이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관내 청소년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다자녀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현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인 사업장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건입동),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이도1동), 제주YWCA(연동), 은성종합사회복지관(아라동) 4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장마다 모집 청소년의 연령 기준이 상이하므로 유선 문의 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장별 정원은 40명이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복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내년 1월 17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하여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있다.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1,000여 명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발굴 대상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주거취약가구 등이다.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발굴시스템 뿐만 아니라 복지위기 알림 앱, 위기가구 신고 등으로 제보받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여 위기 상황 발견 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취약가구는 19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이다.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겨울 용품 구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평택시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표준지(60만 필지), 표준주택(25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진행한다. 2025년 공시가격(안)은 지난 11월 19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금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이 적용됐으며, 2024년 대비 표준지 2.93%, 표준주택 1.96%의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안)의 주요 내용은 2025년 표준지는 60만 필지(전국 공시대상 토지 3,559만 필지)이며,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대비 2만 필지를 추가했다. 202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2024년 대비 2.9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ㆍ도별로는 서울 3.92%, 경기 2.78%, 대전 2.01%, 부산 1.84%, 인천 1.83% 순으로 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이용상황별로는 상업 3.16%, 주거 3.05%, 공업 1.95%, 농경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주제일교회는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백미 10kg 100포를 함께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과 쌀은 영주제일교회 신도들의 모금활동으로 마련했으며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고 백미 10kg 10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영주1동에 따르면 영주제일교회는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기부해왔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주제일교회 금교성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해룡 영주1동장은 “해마다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다양해진 답례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8개 품목, 4개 업체를 추가 확정했다. 추가된 품목 가운데 ‘별내리마을 수제맥주‧천문체험’은 전라남도 고향마을 활성화사업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다. 장성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고향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답례품도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뒤 답례품 항목에서 ‘고향마을 간식보내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경로당에 답례품 금액 상당의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품목‧업체 추가 선정으로,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규모는 총 79개 품목 68개 업체까지 확대됐다. 곽영호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참여 문의는 장성군 총무과 자치분권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는 12월 18일 북구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정성윤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성윤 본부장은“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선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4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