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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메리츠증권과 투자 협약 체결

 

한국사회적경제 편집부장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월 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메리츠증권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메리츠증권 최희문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는 롯데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PF 사업에서 롯데건설이 보증하는 ABCP(자산 유동화 기업 어음)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뛰어난 사업성을 보유한 우량 프로젝트에 주목해 결정됐다.

또 롯데건설은 1월 6일 롯데케미칼에서 대여한 5000억원 등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대여한 총 9000억원의 자금을 조기 상환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메리츠증권 김기형 기업금융사업부문 사장은 '메리츠증권은 풍부한 부동산 금융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시행사 및 건설사와 파트너십 강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