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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주)청보

농업회사법인(주)청보

 


 


경기도가 주최한 ’2015년 사회적 경제 스타기업(우수상품)’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청보를 찾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을 방문해 하영식 대표와 마주했다.

1. (주) 청보 기업의 소개해주신다면


친환경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친환경농산물의 저변확대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하고 있으며 토지 살리기 및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 매장(농협, 그랜드백화점 등), 외식 및 프랜차이저, 쇼핑몰 등을 통해 보급하면서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가공하여 유통·판매하는 (주)청보는 지난 2012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 보급으로 환경보존에 앞장서고 있으며,지역내 비영리단체 등과 연계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사회 공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인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 및 자체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하는 외식사업및 프랜차이저사업 추진, 친환경 학교급식의 확대, 소비자 직거래장터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3.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거나 느낀 어려움,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공익적 사업의도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여 일부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향이 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기업의 선한 취지에 점차 공감해주면서 함께 해주고 있어 힘이 난다.


4.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하신다면?


사회적기업은 스스로가 사회적기업가의 역할과 사명을 다할 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도 기업으로서 이익을 창출 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 그리고 우선 자신의 기업이 튼튼해야 사회적기업의 역할인 안정적 근로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 가능하므로 기업 이익 창출에 소홀이 하지 않아 기업의 지속가능한 존속을 하도록 해야 한다. 


5.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한 말씀 부탁드린다면?


사회적기업은 진입자체가 현재 많이 어려운 편이다. 향후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쉽게 진입할수 있도록 문은 좀더 넓게 열어두었으면 좋겠으며 대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양성하는데 애써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회적 기업들 또한 모범적으로 기업을 잘 운영하는 사례를 많이 만들어 신뢰 구축에 이바지 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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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북구 화정복지관,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지움, 지음’ 업무협약 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20일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 및 자립 증진을 위한 사업 ‘지움, 지음’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아픔을 지우고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짓는다’는 의미의 ‘지움, 지음’ 사업은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올해로 4년째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의 문제에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력 기관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부산북구청, 부산북구보건소,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부산금곡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경희 관장은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발굴하고 1:1 집중관리를 돕는 사례관리 특화사업이다. 3년간의 사업수행 경험으로 그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는 다양한 사회활동으로의 진입과 통합, 사회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