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춘천 28.3℃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원주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안동 30.2℃
  • 구름조금포항 31.4℃
  • 맑음군산 30.8℃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맑음창원 30.1℃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구름조금목포 30.6℃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기상청 제공

성년의날 시작, 빛나는 스무살을 응원하면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성년의 시작, 빛나는 스무살을 응원하면서 !”

 

-2022년 성남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성년의 날(5월 16일)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오후 2시 성남시 성년(2003년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2022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성년의 봄, 블라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5월 봄처럼 성년의 설렘과 시작을 꽃 피우다(blossom)라는 컨셉의‘성년의 봄, 블라썸’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1부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더불어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방송인 슬리피, 에바 등의 축하 영상을 비롯해 성년을 맞은 청년 대표(2003년생)들의 성년 선서, 기념 떡 케이크 커팅,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날 많은 현장 참여 청년들의 축하 속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스타강사인 MKYU 김미경 대표의 스무 살의 건강한 연애, 좋은 관계를 위한 주제로 특별강연과 성년을 맞은 청년 패널 5명, 현장 참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장현준 청년패널(2003년생)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연애 트렌드나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성년의 날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장미꽃다발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5개의 현장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 100인의 버킷리스트, 사진 등을 담은 자료집‘시시각각’을 발간해 참여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노승림 관장은 “기존에 해 왔던 전통 성례식의 방식을 탈피하여 이번 행사는 스무 살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이기도 한‘건강한 연애’라는 주제로 연애와 관계 형성에 서툰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 교육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성남혁신지원센터 김상봉 팀장이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 이해와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생성형 AI 도구와 적용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유관기관 소속 실무자들이 참여해 상담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청소년 교육과 상담, 복지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만큼, 이번 배움이 현장에서 맞춤형 지원과 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