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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여가’ 봄맞이 문화예술 콘텐츠 운영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종로여가’ 봄맞이 문화예술 콘텐츠 운영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가’에서 봄맞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던 클래스를 소규모 단위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수제맥주 클래스, 바느질 클래스, 여행자 학교 등 클래스와 갤러리 여가 전시가 종로여가 공간에서 4월 오픈한다.

수제맥주 클래스는 매달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4월은 페일에일 맥주를 만든다. 바느질 클래스는 기후위기 시대 지구살림, 몸살림이란 주제로 4월은 생활소품을 바느질로 직접 만들어 본다.

여행자 학교는 여행을 오랜 시간 해 온 여행자들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4월은 ‘남미여행’ 특집으로 운영된다. 갤러리 여가는 ‘누구나 전시’의 콘셉트로 그림, 사진, 소품 등 개인 전시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열려있다.

종로여가는 매달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로 지역주민과 시민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장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종로사협)은 종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지원 및 공동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재생 혁신사업, 종로 소셜 컨버전스 구현을 위한 전략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종로 사회적경제기업이 뜻을 모아 2017년 10월에 출범했다. 앞으로 종로사협은 종로의 소셜 아젠다 발굴과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협동 맵 형성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광명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집중 홍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집중 모집 창구를 운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돼 위기 상황의 주민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에 알려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집배원, 검침원, 배달원, 아파트 관리소장, 일반 주민 등 1천570여 명이 18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방문형서비스제공자, 의료인, 소방구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