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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하나되기 무료급식소 등에 지속적인 행복나눔 실천

나누며하나되기 무료급식소 등에 코로나 19 예방물품 행복 나눔

(사)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는 다시 찾아온 한파와 눈보라속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소외계층 등에게 사랑으로 따뜻한 밥한끼로 나눔과 온기를 전하는 무료급식소에 대한 코로나 예방물품을 후원하면서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월 17일 나누며하나되기는 서울소재 사랑의집 무료급식소,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영등포지회, 사회복지 원각 노인무료급식소 , 탑골공원 노인무료급식소등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덴탈마스크 3만장, 손 소독제 500ml 2,000개 , 물티슈 1, 000개등을 노숙자와 취약 독거어르신등을 위해 사용된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고영배 사회복지법인 원각 노인무료급식소 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어 감사하다면서” 노숙인분에게 가장 필요한 보건용품을 잘 전달하여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동빈 사랑의 집 무료급식소 대표는 겨울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소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데 단 한분도 굶는 어르신이 계시지 않도록 관심과 후원을 부탁하면서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