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맑음춘천 16.7℃
  • 맑음서울 21.2℃
  • 맑음인천 22.8℃
  • 맑음원주 19.3℃
  • 맑음수원 21.4℃
  • 맑음청주 20.8℃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포항 21.1℃
  • 구름많음군산 21.4℃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전주 21.5℃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창원 21.2℃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목포 23.3℃
  • 구름조금여수 21.4℃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천안 20.1℃
  • 구름많음경주시 ℃
기상청 제공

청각장애 아동 위해 5천만 원 기부 [배우 유인나]

청각장애 아동 위해 5천만 원 기부 [배우 유인나]

유인나, 3년째 청각장애 아동 수술비 후원…총 2억 3천만 원 기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배우 유인나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유인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인나는 지난 2019년부터 청각장애 아동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위해 총 2억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인나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20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외부장치 교체지원을 받아 소리를 듣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유인나 씨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공달팽이관을 착용하면서 분실 및 파손, 고장으로 외부장치 교체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유인나 씨의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한국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점을 획득한 공익법인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사진1. 배우 유인나가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로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보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박일규)는 9월 24일 13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심리·노무·법률 등 종합상담을 지원하고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사회복지종사자가 권익침해를 당하는 경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1800-7252)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심리·노무·법률 등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추후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담 접수가 가능하도록 접수 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며,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는 이상원 복지정책관과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현덕 한국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 이태수 권익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