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SBS ‘못난이주의보’ 신애라 일본팬, 기부미 쌀화환으로 결식아동 돕기로

20130515103909_1290271357.jpg


SBS 새 일일 드라마 “못난이주의보”에 ‘진선혜’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신애라를 응원하는 일본팬이 기부미 쌀화환 60kg으로 깜짝 응원했다. 

못난이주의보는 부모로 인해 한 가족이 된 네 남매가 서로를 질시하고 무시도 하지만,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차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며 다른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기까지를 그린 18년간의 성장 동화 같은 드라마 이다. 

이에 극중 ‘진선혜’ 역으로 출연하는 신애라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를 자신이 낳은 친자식처럼 돌보고 사랑하는 천상여자 역을 맡았는데 이는 실제로 남편 차인표와 공개 입양한 두딸을 사랑으로 기르고 해외아동 52명을 직접 후원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와 비슷한 진선혜의 역할을 통해 천사엄마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신애라를 위해 일본팬은 기부미 쌀화환으로 응원을 하였고, 쌀화환에는 ‘神(신)이 사랑(애)이 무엇인지 나(라)에게 가르쳐준 사람’, ‘봉사천사 차인표 미소천사 신애라’, ‘두분 천사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못난이주의보 대박을 기원합니다’ 등 드라마역과 딱 어울리는 문구로 응원하였다. 

기부미 쌀화환을 보낸 일본팬은 기부미쌀 60kg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비영리 단체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에 기부하였다. 

행사를 진행한 기부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이므로 기부미 쌀화환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이익의 67%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적 효과가 있으며 또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라는 비영리단체도 설립하여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5월10일부터 거제 모녀 교통사고 유가족을 돕기 위한 쌀과 기부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미, 2013.05.15)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23일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5개 지자체 일자리부서, 새일센터, 관내 대학, 노사발전재단, 지역의 청‧중장년 유관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의 일자리 사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연계‧협업할 수 있는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는 기존에 보령지청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왔던 사업을 하나의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석한 일자리 유관기관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본 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