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ow.seoul.go.kr/compe_new/notice_view.jsp?pggrp=04&num=228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8회에 걸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장애인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총 185명(장애인 121명, 인솔자 6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장애인 안전체험교육은 지난해 광양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계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적절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탈출 방법을 배우는 화재 안전교육 ▲교육용 소화기 체험 교육 ▲지하철과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활 안전교육 ▲응급 처치술인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처치술을 배우는 응급 안전교육 ▲집중 호우 시 안전한 방법으로 탈출하는 호우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생활·응급·호우·보건 안전 분야의 행동 요령을 습득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정용균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 참여자분들이 생생한 체험을 통해 각각의 상황에 대한 적절한 행동 요령을 습득하셨을 것이다”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9월 23일 2024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코스 가운데 거제 구간인 거제시청에서 신현중학교 후편 육교 앞 사이에서 예행연습이 펼쳐졌다. 성화 예행연습은 오는 10월 7 월요일 실제 봉송 때와 같은 구간에서 같은 시간에 그리고 같은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늘 예행연습에는 주자들이 직접 참여하지 않고 경남도와 경찰인력이 참여해 봉송대열 유지, 신호 통제 방안 등 봉송 전 사전 연습을 수행했다. 실제 성화봉송일인 10월 7일에는 16시경에 거제시청을 출발해 고현열대어수족관 앞까지 743m 구간은 특색주자(거제 영등오광대)가, 그 이후 신현중학교 후편 육교 앞까지 519m 구간은 일반주자 10명이 성화봉송을 수행하게 된다. 거제시 체육지원과장은 “성화봉송에 따른 차량통제가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 시간대에는 차량을 이용한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성화봉송이 지나가는 시간대에 거리로 나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성화봉송단을 열렬히 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화봉송 관련 축하행사가 거제시청 광장에서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계청과 보건복지부는 9월 23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구축 및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거기반 사회보장 정책 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함께하고, 사회보장 분야 행정데이터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보장 관련 데이터 연계를 통한 종·횡단 공동연구·통계분석, 사회보장 관련 통계등록부 구축, 각종 사회보장 분야 데이터의 연계 및 활용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추진을 통해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질적 양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리 사회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사회보장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약자복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보장 서비스 추진에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보장 정책의 심의·조정, 연구를 위해 구축되어 활용 중인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으로 지난 9월 9일 발표한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9월 23일 1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계, 경제단체 뿐만 아니라 법 개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온라인 중개거래 사업자, 입점 소상공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공정위 남동일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에서, 현재의 대규모유통업법은 전통적 소매업을 위주로 규율하고 있어 온라인 중개거래가 유통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실을 충분히 담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규모유통업법을 개정하여 온라인 중개거래플랫폼에 대해 대금정산 기한을 준수토록 하고,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 등을 부과하는 것이 미정산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입점업체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함으로써 온라인 중개거래 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했다.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상남도, 동원 F&B와 공동으로 「수산 부산물 재활용 창업ㆍ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2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류 부산물에는 콜라겐(껍질), 칼슘(뼈), 효소(내장) 등 의약품ㆍ소재ㆍ건강기능식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원료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수산업 선진국인 아이슬란드는 수산업 클러스터(IOC, Iceland Ocean Cluster)를 조성하여 어류 부산물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대구 부산물의 재활용률 90%를 달성하고 대구 부산물의 가치를 12$(비료, 퇴비)에서 5,000$(의약품ㆍ화장품ㆍ식품 등)까지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어류 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관리체계가 부재하여 재활용률도 25% 수준에 불과하며, 퇴비ㆍ양식장용 사료 등 저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중기부는 국내에 어류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경상남도에 「수산 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다. 동 특구에는 경상남도 앵커 기업인 동원 F&B, 수산업 특성화 대학인 국립 경상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9월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19회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금년에는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The Future Edtech Powered by AI)'를 주제로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새로운 에듀테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에듀테크(Ed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제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가 교육산업과 융합되면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도 2022년 1,200억 불에서 2030년 3,500억 불로 약 3배가량 커질 전망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새로운 에듀테크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300개 기업·기관의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서비스 전시관을 중심으로 수출상담회, 생성형 AI 활용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AI 기술, AI 학습 콘텐츠, XR·VR 등 메타버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9개 시군,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도 통합전시관을 운영,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등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을 홍보한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등이 주최하는 이번 지역경제 혁신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전남도는 박람회에서 ‘일자리 대도약! 도민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전남 브랜드(BI) ‘오케이, 나우 전남(OK, NOW JEONNAM)’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청사진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투자유치 모멘텀 5개 산업 기회발전특구 본격 개발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화순 첨단바이오산업 허브 구축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해상풍력 허브 구축 ▲김 수출 7억 달러 산업 육성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한전에서 광주시, 한국전력공사와 광주·전남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 최초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동철 한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보급 활성화와 전력망 조기 확충을 위해 협력하고 협약사항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에 대한 재생에너지의 접속 제한 최소화, 계통 수용성을 높이는 수도권 연계형 에너지고속도로 345㎸ 융통망 2회선 확충, 기존 산단 및 신규 산단 조성지역에 소비형 345㎸ 변전소 구축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협약 후에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지사, 강기정 시장, 김동철 사장,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에너지 관련 기업 대표, 학계 인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등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