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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협동조합 현장설명회 개최

전북도, 협동조합 현장설명회 개최



지난 12월 시행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경제민주화 바람을 타고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협동조합이 최근 전국에서 우후죽순으로 설립되고 있다. 전북도의 협동조합은 총 49개로, 이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전북도는 김제시 북쪽에 위치한 청하면에서 협동조합 현장설명회를 41014시에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는 면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행정과 지역의 중간지원조직인 청하사랑발전연합회(회장 정상영, 회원 80)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청하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협동조합의 이해와 확산 배경, 협동조합 의 사례, 협동조합 설립절차와 생태계 조성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청하사랑발전연합회를 중심으로 청하면 출향인과 현재 청하에 살고 있는 면민의 연계를 통하여 협동조합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청하사랑 발전연합회 정상영 회장은 면민의 힘을 결집하여 청하면을 성장시키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소득창출을 꾀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살기 좋은 1등 청하면을 만드는 방법의 일환으로써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청하면의 열정을 보고 협동조합이 지역에서 빠른 시일 내에 뿌리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현장설명회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