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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성 창작 그림책-마음의 공간’ 출간 [좋은땅출판사]

‘어린이 영성 창작 그림책-마음의 공간’ 출간 좋은땅출판사,

좋은땅 출판사가 ‘어린이 영성 창작 그림책-마음의 공간’을 펴냈다.
저자는 미술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하나님 자녀로 자라는 어린이들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몇몇 물음을 스스로 던지며 작은 치료실에서 스치는 생각과 마음을 글로 그리기 시작했다.

‘마음의 공간’은 ‘그림이 없는 그림책’이다. 짧은 글을 한글·영문으로, 각 글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빈 공간을 수록했다. 글을 읽고 내용을 따라 그리거나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어린이가 빈 공간에 그릴 수 있고 느낌이나 감정을 글로 표현하거나 다음 장면을 상상 그릴 수도 있다.

정해진 답을 제시하지 않고 다양한 경로를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생각의 공간’을 만들어줬다. 저자는 마음의 공간을 통해 아이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권유한다. 글쓰기가 아니기에 능력의 차이가 없고 적용이 자유롭다.

세대 간에 소통이 있고, 예수님이 중심이 된 교제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기도하고 소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아가며 예수님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우리들 마음의 공간이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하며 행복함이 담을 넘는 어린이와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