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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 [나도 자활 디자이너]

성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 ‘나도 자활 디자이너’ 사업 진행
자활 참여주민의 반짝반짝 빛나는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나도 자활 디자이너’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고 밝혔다. ‘나도 자활 디자이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신규 자활근로사업 아이디어를 공모 신청을 통해 모집하고, 심사를 진행한 후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자활근로사업 현장에서 직접 근로하는 참여주민의 관심 사업과 아이디어 사업을 신규로 운영할 경우 개발·준비 과정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센터 주도적 사업 운영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또한 주민의 욕구와 의사가 반영된 참여주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주민의 주도적 사업 운영 및 적극적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7월 9일까지 참여주민의 아이디어 공모 신청을 완료했으며 1·2차 및 최종 심사를 거쳐 8월 1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및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신규 사업으로 적합한 아이디어는 사업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 취득, 심신 치유 등 교육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역량 강화 및 심신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