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 시작
전북도에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마인드 증진, 성공창업과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4월 8일부터 시작한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인력(40명)을 활용하여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착한가게를 대상으로 매출증대, 고객관리방안 등의 신영업전략, 입지․상권분석 등을 1:1 맞춤 컨설팅 해줌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을 위한 컨설턴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창업분석(타당성, 시장분석), 창업실무(창업 준비 과정), 세무/회계, 마케팅, 점포관리, 고객관리(CS), 경영진단, 사업전환(업종, 전략분석), 프랜차이즈화(전략, 표준화), 상권분석 등 총 10개 분야에 4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선정된 컨설턴트는 한 업체당 4일 동안 12시간 이상 현장 실무중심의 밀착형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제시와 극복방안을 설정하여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와 안정적 영업기반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1업체 년 1회를 원칙으로 총 125건을 지원하고, 컨설팅 비용은 도비 97%지원과 소상공인 자부담 3%로 진행된다. 컨설팅 진행절차는 ‘경영컨설팅 신청(인터넷, 방문)→예비 진단 실시(적정성 판단)→진행계획 수립(컨설턴트와 업체매칭)→경영컨설팅 수행(컨설턴트 방문활동)→만족도조사 및 평가→최종확인 및 사후점검’ 의 과정으로 수행하게 된다.
컨설팅 신청은 4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소상공인통합정보시스템(www.jbsos.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 민생경제과(280-3257)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희망센터(☏ 717-1300)로 가능하다.
(전북도청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