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이사: 정철길 사장, www.skcc.co.kr)가 올해로 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이 있는 4월 한 달을 ‘행복나눔의 달’로 선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SK C&C에 따르면 이번 행복나눔활동에는 SK C&C는 물론 엔카와 인포섹, 비젠 등 자회사 구성원 1,000여명이 참여해 각 봉사단별 특성에 맞춰 총 30회의 사회공헌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3일 SK C&C는 사회공헌 10주년 활동으로 서울 암사생태공원에서 ‘자회사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묘목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황세연 SK C&C 경영지원실장과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 이윤성 비젠 대표를 비롯해 SK C&C와 엔카, 인포섹, 비젠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15개 팀으로 나뉘어 행복나무로 명명한 3,000여주의 갯버들 묘목 하나하나에 희망을 담아 심고 땅을 다지고 물을 주며 더 큰 행복 나눔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K C&C 관계자는 “갯버들은 봄을 가장 빨리 알리는 수종으로, 한강 생태공원 경관 조성에 제격” 이라며 “SK C&C의 행복나눔 활동이 갯버들의 화사한 색깔 만큼이나 우리 사회에 더 밝고 따뜻한 행복을 전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SK C&C는 이번 활동 외에도 성남시 노후화 지역 꽃길 조성, 초등학생 대상 인터넷 예절교육, 독거노인 스마트폰 활용교육, 장애아동과 구성원 가족이 함께 하는 야외 나들이, 복지기관·사회적기업 홈페이지 기증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4월 한 달간 사회공헌 1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해 구성원들의 행복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
황세연 SK C&C 경영지원실장은 “지난 10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SK C&C의 행복나눔 활동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가는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라며 “새로운 행복 나눔 10년을 준비하며 우리 사회에 더 큰 행복의 파이를 키워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04년 4월 행복나눔활동을 시작한 이래 저소득층 생활지원, 환경보존활동, 재해재난지원, 재능기부 전문봉사 장애인 지원, 지역활성화 등 6대 행복나눔 테마를 중심으로 10년간 총 38만여시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사회적 IT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를 설립한 것을 비롯해 장애인·저소득 가정학생 무료 IT교육, 고3 수험생 대상 IT특강 연령별 맞춤형 IT교육 등 다양한 IT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SK C&C,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