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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이재욱X최성은, 설렘 폭발 2차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설렘 가득한 케미를 담은 ‘마지막 썸머’ 2차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로맨스물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조합만으로도 벌써 기대감이 높아지는 배우 이재욱, 최성은이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한여름의 푸릇함을 담은 1차 티저 포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오늘(3일) 공개된 새로운 2차 포스터는 같이 있기만 해도 폭발하는 이재욱과 최성은의 설렘을 담아냈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각각 극 중 여름방학 단 21일 동안만 함께하는 소꿉친구 백도하와 송하경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아빠들이 지은 땅콩 주택 테라스에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향후 전개될 로맨스 케미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재욱은 최성은을 바라보지만, 최성은은 이재욱이 아닌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있다. 이들의 엇갈린 시선은 여름 손님 백도하를 외면하는 송하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땅콩 주택에서 살고 있는 하경은 모종의 이유로 땅콩 주택 옆집으로 이사 온 도하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얽혀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 전반의 색감도 눈길을 끈다. 여름의 청량함을 담고 있으면서도 도하와 하경 사이의 티격태격하는 차가운 관계를 암시하는 이번 2차 티저 포스터는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2차 포스터에는 도하와 하경,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는 땅콩 주택의 풍경을 담았다. 이 집이 아니었으면 시작도 되지 않았을 두 사람의 서사는 시청자분들의 재미를 충족시킬 것이다”라면서 “땅콩집에서 펼쳐질 에피소드 역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