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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간의 전기차 육로 횡단"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메인 예고편 & 보도스틸 공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3代가 함께하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이 오는 9월 10일(수) 개봉을 앞두고 가족 여행의 다채로운 순간과 유라시아 대륙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제목: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 감독: 송진욱 | 제작/배급: 어쩌다 필름]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은 지구 반대편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로 80일 동안 총 27,363km를 달린 3代의 예측 불가 좌충우돌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공개된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메인 예고편은 2025 바르셀로나 국제 영화제 세미 파이널리스트부터 동경 국제 시네마 어워드 노미네이트, 달라스 무비페스트 노미네이트, 뉴욕 리프트오프 영화 공식 초청까지 해외 영화제 초청과 후보 지목 내용으로 시작해 기대감을 선사한다.

 

그 뒤를 이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하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전기차 육로 여행 도전에 나서는 아빠 송진욱, 큰아들 송다니엘, 작은아들 송하진, 할아버지 송주동의 모습이 등장한다.

 

전기차 충전소를 찾아 고군분투하거나 투정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 만으로도 3代가 함께 하는 여정이 절대 쉽지 않은 도전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도전을 좋아하는 아빠부터 탁 트인 곳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 멋진 걸 보는 여행을 좋아하는 할아버지까지 모두가 행복한 순간을 누리는 장면은 대리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광주에서 출발해 동해, 블라디보스토크,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을 경유하며 이어지는 총 27,363km, 80일간의 대장정 속에서, 마주하는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 풍광은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이내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는 아빠, 엄마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 등과 함께 "이제 진짜 여행이 시작됩니다"라는 내레이션은 송송송 가족들의 무모한 80일간의 우당탕탕 로드트립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드러나는 가족의 따뜻한 순간들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고된 여행길 위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며 웃음을 터뜨리는 가족의 모습, 졸음을 참아내며 여행을 이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번지게 한다.

 

드넓은 대자연 속을 달리는 전기차 장면은 스크린에 펼쳐질 유라시아 대륙 풍광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러시아 니콜라 지역의 바이칼 호수를 배경으로 뛰노는 아이들, 스웨덴의 산악 관광지로 유명한 오레에서 맞이하는 경이로운 대자연의 절경, 육로 여행이라 만날 수 있는 카자흐스탄 챠른 캐년과 루나 캐년 사이의 광활한 도로 풍경 등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송송 3代 삼부자의 예측불가 우당탕탕 로드트립을 담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은 오는 9월 10일(수) 개봉한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