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춘천 21.6℃
  • 맑음서울 19.3℃
  • 구름조금인천 14.1℃
  • 구름많음원주 21.6℃
  • 맑음수원 17.8℃
  • 구름많음청주 22.8℃
  • 구름많음대전 20.1℃
  • 구름조금포항 26.7℃
  • 구름많음군산 14.6℃
  • 구름많음대구 26.4℃
  • 구름조금전주 19.3℃
  • 구름조금울산 22.2℃
  • 맑음창원 21.5℃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7.9℃
  • 구름조금목포 17.3℃
  • 구름조금여수 18.8℃
  • 구름많음제주 19.7℃
  • 구름많음천안 19.8℃
  • 구름조금경주시 27.3℃
기상청 제공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글로벌 졸업여행 명소로 부상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글로벌 졸업여행 명소로 부상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경기관광공사의 ‘경기관광플랫폼’을 통해 관광명소로 소개되며 국내외 방문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교수진 등 120여 명이 졸업여행 일정 중 센터를 견학하며 스마트도시 기술을 체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들은 IT 산업 현장 견학을 목적으로 안양시를 방문했으며, 센터의 통합관제시스템과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체험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교통, 방재, 환경, 안전 등 도시 전반의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설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배운 이론이 실제 도시 운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 교육기관까지 방문할 정도로 스마트도시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외국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향후 외국인 관광객과 벤치마킹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 행정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레일 경북본부·영주역,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가장애인 나들이 “기차타고 떠나는 꽃바람 봄소풍”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은 지난 4월 24일, 코레일 영주역 해피트레인사업과 연계하여 재가장애인을 위한 나들이 행사 『기차타고 떠나는 꽃바람 봄소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영주역 희망세상봉사단과 코레일 경북본부 주니어보드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재가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4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ITX를 타고 울산으로 이동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과 고래생태체험관 관람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하여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재가장애인들에게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사회와의 연결을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친구들과 같이 외식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기뻤다”며 “이런 나들이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레일 경북본부와 영주역은 해피트레인 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재가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정혁 코레일 영주역장은 행사 후 “이번 봄소풍 나들이가, 재가장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