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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오나라X송진우, 댄스 대회 나간다! 흥미진진 ‘춤.생.춤.사’ 도전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오나라와 송진우가 댄스 대회를 앞두고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오늘(1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7, 18회에서는 댄스 대회에 출전하기로 한 오나라(오나라 분)와 송진우(송진우 분)가 예기치 못한 위기에 직면한다.

 

앞선 방송에서 이혼한 오영규(박영규 분)와 최광자(신신애 분)가 50년 만에 이혼식을 치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오늘(16일) 공개된 스틸에는 거리 한복판에서 환상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나라와 진우의 열정 넘치는 순간이 담겨 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나라는 TV에 나오는 댄스 대회 출전을 결심하고, 댄스 동아리 회장이었던 진우를 파트너로 낙점해 함께 연습에 돌입한다. 하지만 춤에 지나치게 진심인 진우의 엉뚱한 행동에 나라는 점점 지쳐가고, 결국 그에게 대회 참가 포기를 선언한다. 생각지도 못한 갈등에 두 사람의 댄스 대회 도전기는 급제동이 걸린다.

 

이에 진우는 상실감에 빠지고, 나라는 그를 안쓰럽게 여긴다. 두 사람은 다시 손을 맞잡고 댄스 대회 녹화장으로 향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고 만다. 과연 나라와 진우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연이은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행보가 무척 궁금해진다.

 

한편, 화려한 의상을 갖춰 입은 나라와 진우는 거리 한복판에서 환상적인 합을 맞추며 댄스를 펼친다. 서로를 바라보며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고. 과연 이들이 대회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춤을 추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춤에 진심인 두 사람의 찰떡 케미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나라와 진우의 진정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7, 18회는 오늘 16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