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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안양도시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안양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정보 공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안양도시공사는 사전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정보공개 제도운영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안양도시공사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정보공개제도 운영 과정에서 고객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등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13개의 기초 지방공사·공단 중 상위 24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최우수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사 운영과 시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에도 동일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사의 정보공개 시스템과 투명성 강화 노력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