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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추진

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행정업무 간소화에 나선다. 2025년부터 학교회계 지출증빙서류의 출력·편철 절차를 대폭 줄여 전자문서 관리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 효율화와 예산 절감을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개선은 2025년 3월 1일 시행되는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 개정에 따른 것이다.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해 생산된 전자문서를 출력·보관하지 않아도 되며, 시스템을 통해 결재 시 첨부만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시스템은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EAT) 등이다.

기존에는 지출증빙서류를 종이 문서로 출력해 보관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디지털 기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전자문서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해야 했던 이유로 전자문서 범위와 전자서명 규정이 불명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선으로 행정업무 경감뿐 아니라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예산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종이 문서 보관량 감소와 함께 전자정보처리장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교육행정을 위해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마케팅 원스톱 지원 강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전주를 통해 전북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4분기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과 마케팅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판로 지원 부문의 경우 △제품 소개페이지 제작 지원 △롯데온 ‘소담스퀘어전주’ 기획관 운영 △스튜디오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은 온라인 입점과 판로 확대에 필수적인 제품 사진 촬영과 기획, 연출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소담스퀘어전주는 또 기존 우체국쇼핑몰과 G마켓 입점 지원에 이어 이달부터는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에 ‘소담스퀘어전주’ 전용 기획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기획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의 매출 확대를 위한 상시 할인쿠폰 제공과 메인 화면 배너 노출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은 소담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