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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체납액 징수반 및 실태조사원 모집

안양시, 체납액 징수반 및 실태조사원 모집

 

 

안양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담당할 실태조사원과 징수반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증가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실태조사원은 체납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납부를 독려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를 돕기 위해 복지 연계를 지원한다. 징수반은 전화 상담과 문자 전송 등으로 체납 사실을 알리고 납부를 유도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이며, 지원 접수는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시 징수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징수와 함께 복지 연계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올해 운영된 실태조사반은 약 1억9,600만 원의 예산으로 17억6,600만 원의 징수 실적을 거두며 예산 대비 9배의 성과를 기록했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