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직자 대상 트렌드 교육 실시

안양시는 미래지향적 공직자 양성을 위해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트렌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대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19일 오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작됐다. 이상석 한양대 경영학과 겸임교수가 ‘불안의 시대, 당신의 경제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경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이 ‘트렌드 코리아 2025’를 기반으로 변화와 흐름을 분석하는 강의를 했다.

마지막으로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가 인공지능(AI) 기술혁신 동향에 대해 강연을 이어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에 대처할 능력을 함양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