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아이키움, 김포한강 지구에 ‘아이키움’ 2호점 오픈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에 완전 돌봄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학원동행은 기본…전문 케어리스트의 관리

완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아이키움’이 김포한강 지구에 2호점을 오픈했다.

아이키움은 한솔아이키움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육아 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맞벌이 가정이나 육아피로도가 높은 가정엔 방과 후나 방학 때 돌봄 공백을 메워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부모를 대신해 각종 밤 9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물론, 병원이나 학원에 동행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도 챙긴다.

특히 시설과 프로그램에서 체계적인 성장발달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돌봄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했다. 아이키움센터와 어린이집의 결합한 형태로, 아이의 발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열린 놀이 환경, 전문 케어리스트의 관리가 특징이다. 기초 생활습관, 인성, 예체능, 창의사고, 영어ORT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발달 핀덴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 교육·보육·시설 전문 기업과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과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전문 교육 콘텐츠와 성장 발달 관리, 보육서비스를 지원하며, 한솔미래교육원이 케어리스트 양성 과정 운영을, 예지학이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한솔아이키움은 부모가 안심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돌봄, 통합발달, 건강관리, 성장발달 관리 등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센터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