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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시작

(사)집단지성네트워크 창립 심포지엄 개최


갑과 을이 협력하고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근로자, 시민이 함께하는 단체가 출범했다. 단체는 행동보다 조사와 분석에 방점을 찍으며 집단지성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집단지성네트워크(공동대표 이희선, 박신숙, 임재길)는 23일 경기문화의전당 미소도움관 2층 컨벤션센터에서 창립 선포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단체, 전문가 및 도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사)집단지성네트워크의 출범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실천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과제”와 “이재명 지사의 공정, 평화, 복지의 길”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개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됐다.

집단지성네트워크는 창립취지문에서 “세상은 공평해야 하지만 현실은 공평하지 않고, 오히려 경제적 양극화와 디지털 격차에 의해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 약자가 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갑과 을이 협력하여 빛을 발할 때까지, 공정과 평화의 함성이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쉼 없이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 현장근로자, 도민, 공공부문이 함께 하는 집단지성과 소통, 경청 그리고 참여를 통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 참여 민주주의와 도민의 일상생활을 더욱 행복하고 편안하게 하여, 새로운 경기 르네상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집단지성네트워크는 앞으로 토론회, 실태조사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godbreath@naver.com 최영석 기자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양평 갈산공원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읍이 주최하는 갈산 누리봄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독사 문제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복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및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비가 오고 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은 어려운 이웃이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