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북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전반을 평가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후계농 80명을 선발해 지역사회 관계망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했다. 또한 시설하우스와 드론 등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영농 성과를 이끌어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청년후계농 지원뿐만 아니라 원예 분야 농산물 생산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원예 분야 안정 생산을 위해 △채소시설 환경 개선 △사과 동상해 방지 △생강고온 피해 예방 등의 사업에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예산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장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2025년 택시요금 조정안에 대해 심의한다. 울산시는 이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택시요금 조정을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조정은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라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운수업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요금 조정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울산시 택시 기본요금은 4,000원으로 7대 특·광역시 중 대구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평택시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표준지(60만 필지), 표준주택(25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진행한다. 2025년 공시가격(안)은 지난 11월 19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금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이 적용됐으며, 2024년 대비 표준지 2.93%, 표준주택 1.96%의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안)의 주요 내용은 2025년 표준지는 60만 필지(전국 공시대상 토지 3,559만 필지)이며,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대비 2만 필지를 추가했다. 202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2024년 대비 2.9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ㆍ도별로는 서울 3.92%, 경기 2.78%, 대전 2.01%, 부산 1.84%, 인천 1.83% 순으로 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이용상황별로는 상업 3.16%, 주거 3.05%, 공업 1.95%, 농경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주제일교회는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백미 10kg 100포를 함께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과 쌀은 영주제일교회 신도들의 모금활동으로 마련했으며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고 백미 10kg 10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영주1동에 따르면 영주제일교회는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기부해왔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주제일교회 금교성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해룡 영주1동장은 “해마다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