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14일 우리 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이 나포한 중국어선 A호 및 B호는 규정된 크기보다 작은 어획물을 포획하여 금지체장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사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해에도 중국어선이 규정보다 작은 물고기를 포획하는 행위에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어선의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하여 우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우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적십자병원이 연수구 생활체육 맨발걷기협회와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정교 병원장과 연수구 생활체육 맨발걷기협회 김일중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연수구 생활체육 맨발걷기협회는 승기천과 문학산, 청량산, 봉재산 등의 지역 녹지공간들을 구민들의 자연치유 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도시 연수를 만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생활체육협회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적십자병원은 맨발걷기협회 회원들에게 파상풍,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과 종합건강검진 수검 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맨발걷기협회는 지역사회에서 인천적십자병원의 달라진 의료서비스를 알리고 각종 행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교 병원장은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실 때 파상풍 예방접종은 필수”라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지사 설치가 어려운 수출기업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현지 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 컨설팅, 현지 투자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10개사 내외의 도내 기업을 선정해 참가비의 80%(기업당 최대 600만원)를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더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도록 3년 연속 수혜기업의 참여를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2024년에는 12개 업체가 4,624만 원의 지원을 받아 10개국 16개 도시에서 해외판로를 개척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도청 통상물류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미영 제주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전일(13일) 동그라미발달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및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박미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그라미발달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성교육 및 성상담,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혔다. 시설 내 종사자 및 대상자의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체험관성교육 , 찾아가는 성교육, 성상담 및 캠페인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우선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성관련 자문도 지원하여 긴밀한 업무협조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덕천동 소재 운동센터 점핑하이 덕천센터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지정된 점핑하이 덕천센터는 매월 6개월 수강권 5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박진솔 점핑하이 덕천센터 대표는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진솔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