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부트캠프가 6개월간의 운영을 앞두고, 초기 스타트업의 PMF(Product-Market Fit) 확보를 이끌어갈 전문가 멘토단을 모집한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에서는 PMF 전문가 5명을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멘토는 멘토당 2개 팀을 전담하여 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멘토들은 스타트업의 MVP 개발과 시장 검증을 돕고, 제품 개선 과정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운영하며, 팀 간 노하우와 피드백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전문가비가 지급되며, 멘토들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우수 멘토로 선정될 경우 향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연계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배치 프로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3월 13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원평동 체육회와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풋살장 무료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및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풋살장 무료 이용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체육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장(이미영)은 “장애인들도 지역 사회에서 체육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원평동체육회 회장(김종화)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주)비엠메이커스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창의적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특화 메이커 문화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립 등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엠메이커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며, 군은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생과 주민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실습 기회, 주민들에게는 취·창업 전문가의 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 작업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활동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전자전열이 고향사랑을 실현하고자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전자전열의 대표이자 군북면 추소리 마을 주민인 손 대표는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손 대표는 “작은 성금이지만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 돕고 살 수 있도록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년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중식 군북면장은 “후원하신 성금은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가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4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장학금은 한뜻회봉사대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락 한뜻회 회장은 “먼저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 한분 한분 모두 고맙고, 26년째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 197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뜻회봉사대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저소득 학생 500명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헌혈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