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는 5일 내포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 바이오 분야 국책사업단 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책사업 현황을 살피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단 주요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성과 분석 및 문제점 진단, 추가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개발 기반 구축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 10개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점검한 내용과 도출한 의견 및 자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 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성호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도는 바이오 분야를 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바이오 소재 개발,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5일 2025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어촌개발기금은 농수산물의 유통 안정과 농어촌 소득개발을 위하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어업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영농자재 구입자금 등 융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촌개발기금 융자한도액이 상향되어 최근 농자재 가격이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융자한도액은 시설자금 및 생산기반확충자금은 농어업인은 기존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운영자금도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년도 지원 규모는 132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융자 지원 한도액을 대폭 상향되어 농가 경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김천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추진을 통하여 지역사 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공단 운영시설에 대한 홍보활동 및 지원△김천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이외 상호 협의한 공동협력 사업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출범 4주년을 맞이하여 김천 내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추진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대문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2월 5일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대문구와 한국외대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영어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화된 교육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안 개발 ▲한국외국어대학교 방과 후 영어 교사단 ‘외대쌤’ 선발 ▲‘외대쌤’ 연수 및 수업 컨설팅 등 역량 강화 ▲방학기간 관내 학생 대상 영어 방과 후 교육 운영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라는 목표 아래 구의 역할, 대학의 역할의 한계를 구분 짓지 않고 협업하여 관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금일(2025년 2월 5일) 여주시 보건소,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과 지역 내 임산부 이동지원 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산모 친화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 업무적 만남을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한 각 기관의 동행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한 마음으로 지역 산모와 임산부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시작점”이라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 전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영성 여주시 보건소 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기관의 노력에 이번 협력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산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미영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원장 또한, “출산 전후의 안정된 환경을 한 가정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