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8일까지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2025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 200인 미만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사업분야는 근무환경 및 복지편익 개선사업 2개 분야로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작업장 시설(국소 배기 및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이며 ▲복지편익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의 시설 설치 및 개보수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2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분야 11건, 복지편익 개선분야 9건을 지원해 기업과 근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김제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확인 등을 통해 검토한 후,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월군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영월몰’ 운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군 대표 특산품의 판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기업별 쇼핑몰 구축·운영·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해 자사몰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8월까지 영월몰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연중 수시로 입점을 지원한다. 특히,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몰 운영 교육을 제공하여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문 처리 및 출고 방법, 기업별 맞춤형 교육 등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영월몰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의 도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국제디자인공모가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심사가 12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하여 지난 10월 해외 설계사 3곳을 대상으로 발주됐다.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스페이스, 컬처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해외 설계사들은 모형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 설계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설계사 및 디자인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기본협약 체결 후 개발계획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개발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위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북구는 지난해 132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해 본예산에 56건, 11억6천만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위원, 주민자치위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잘 살려 주민의 참여로 북구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한의사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 한의사회는 2014년부터 달서구에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기부금이 5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태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달서구 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