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보건소,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 대여 사업 운영 안양시보건소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View Box)’ 대여 사업을 다시 운영한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조치다 .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을 씻고 남은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손 씻기의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크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뷰박스를 활용한 교육은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 감염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대여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최대 10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는 해당 지역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손 씻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본적인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 만안구, 건강·안전·행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 오전 10시 만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건강 관리와 범죄 예방,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만안구보건소는 ▲건강서포터즈 모집 및 발대식 ▲전문가 초빙 강좌 ▲건강사각지대 발굴 및 비만관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만안구청은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경찰과 협력해 행려자 보호와 악성 민원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알코올·정신질환·가정폭력 등 반복되는 사회 문제 해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며, 보건소 및 구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영자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호 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
안양시, 6급 이하 공무원 인사 단행… 행정 효율성 강화 안양시는 6급 이하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홍보기획관 언론팀장에 조성락,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장에 김가임, 시민봉사과 차량검사팀장에 김희정이 임명됐다. 감사관 조사팀장은 박형진, 징수과 기동징수팀장은 최호경, 평생학습과 만안교육팀장은 김지영이 맡는다. 이번 인사는 각 부서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시는 시민 서비스 향상과 원활한 행정 운영을 목표로 적재적소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향후 공직사회 내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세종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 현장수요기반 강화 사업, ▲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 지역문제 해결사업, ▲ 마을기업 판로강화사업 총 5개이다. 현장수요기반 강화 사업은 자체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위해 기업에서 직접 제안한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6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이다.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은 6개 기업을 선정하여 온라인 판매처에 게시할 제품 상세페이지의 제작을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은 6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영 현안 등의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기업이 자체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도록 하는 것으로 1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주식회사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원건설 김민호 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설은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 장군면 평기리 일대 약 18만 평 부지에 골프장, 컨벤션 및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골프장은 총 18홀, 고급 숙박시설 312실(10동),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클럽하우스 등을 갖춰 2029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 우선 채용에 따른 경제 활성화,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 확보을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들어설 행정수도 세종시에 걸맞는 명품 관광·숙박시설로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