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27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제8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우수기업, 우수기업인, 모범근로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등 각 기관장과 기업인, 경제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축하공연 등 기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경제도시 진천 선포 1주년을 맞아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고,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 지역발전 3.0으로 완성합니다’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이를 통해 경제도시 진천군의 발전 방향을 기업인들과 공유했으며 현수막 전개 퍼포먼스로 참석자 모두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경제 강군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우수기업 시상 등에서는 기업 부문대상에 △종합대상 ㈜선일다이파스 △기업경영대상 ㈜엠알인프라오토 △수출대상 선보 △일자리창출대상 ㈜유영제약 △지역상생대상 ㈜체리부로 △ESG경영대상 ㈜천경이, 개인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발굴한 첫 번째 소비처로 현대위아 구내식당에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40~60포, 총 14,400kg의 지역산 쌀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창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쌀 공급은 창원시가 지정한 거점물류시설을 통한 첫 번째 농산물 공급이라는 점과, 전반적인 쌀 소비 부진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산 쌀의 대규모 소비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올해 8월 개소한 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식자재의 단순 수급 및 배송을 하는 대신, 다양한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시장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거점 물류 시설을 활용하여 수요와 생산, 유통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쌀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일반 농산물까지 확대하여 관내 공공급식 기관에 품질 좋고 안전한 창원산 먹거리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수요분석과 생산 농가 조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공동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11월 27일(수), 도내 기업 2곳에서 기업의 핵심 현안 규제를 청취하고 집중 논의하는 찾아가는 규제 개선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의 “찾아가는 옴부즈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임명된 한무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의 첫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다각도 규제 해소방안 논의 이날 현장 간담회는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사전에 규제 해소를 위해 방문하기를 희망한 도내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업 2곳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오전에는 ㈜레메디를 방문해 "휴대용 진단 방사선 장비 취급 범위 확대"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해소 건의를 청취했고, 오후에는 ㈜엔비아이티를 방문해 "애완동물 유기 문제 해결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7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에서 당면하고 있는 주택도시 분야 양극화 문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국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주택·도시 분야 금융 제도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년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 금융기구 담당자를 비롯해, 세계 17개국 정부·공공기관 정책담당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세대와 동행하는 상생의 주택도시금융”을 주제로 ➊양극화 시대의 주택도시금융 역할과 ➋한국의 주택개발 경험과 해외확산 사례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 장관은 개회사에서 “저성장, 고령화, 도시화 등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주택과 도시 분야의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은 독자적인 주택금융 제도를 통해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주택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C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은 ‘광 효율을 개선한 증강 현실용 광학 장치’(AR 스마트 안경)를 발명한 주식회사 레티널에 돌아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ㆍ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본 행사는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발명·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명특허대전(제43회), 상표·디자인권전(제19회)은 선정된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 89점, 상표·디자인 22점을 전시한다. 시상식은 11월 27일에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제20회)에서는 32개국 519점의 발명품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고, 시상식은 11월 29일에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