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가 2일 충북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충북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기술 협력 생태계 조성, 디지털 기술지원․확산․인력양성 등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에 관한 활동,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체계 구축 및 사업발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기계분야의 연구개발, 성과확산, 신뢰성평가 등을 통해 국가 및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연구소로서, 특히 반도체ㆍ이차전지 관련 특수장비의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시뮬레이션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천안시는 2일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에 선정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는 천안시서북·동남보건소, 천안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돌봄 및 요양·재활기관 관계 등이 참석해 제품 설명을 듣고 실제로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보틱스는 상시 착용 가능한 1.6kg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천안시 소재 스타트업이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 상태에서 앉고 눕거나 운전도 가능하며 노인의 일상 보행보조뿐 아니라 운동용, 레져용, 물류 배송 및 건설 작업자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혁신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6개의 투자사로부터 1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성을 검증 받으며 지난 4월에는 아웃도어용(B2C) 제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산책로를 걸으면서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가 미래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할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충북대와 공동으로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과기부 인력양성 사업 추진 및 양자컴퓨터를 도입하여 지역 양자산업 혁신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일 충북도와 충북대는 김영환 도지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양자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양자기술 측정장비 및 대상물질 공동개발 ▲양자기술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양자기술 정보공유 및 학술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인적교류 등이 주요내용으로 담겼다. 업무협약 후 김영환 도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지역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양성 방안 등을 공동 발표했다. 먼저, 도는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책사업 기획 및 출연연 공모사업 발굴 유치, 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역전략산업 연계 산업화 촉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양자기술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최근 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등 자립지원을 위해 ‘삼성과 경남기업이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삼성전자 CR부문 박승희 사장,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강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삼성희망디딤돌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과 지역기업이 손잡고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을 통해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2.0'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취업컨설팅을 실시하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과 교통수단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각각 회원 기업과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매칭, 채용행사 개최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주)금항ENG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권미진 대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미진 대표는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금항ENG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도록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