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 보급 및 주변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200KW급)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은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주변 지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해 말 충전 사업자인 채비(주)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였다. 채비(주)는 해당 부지에 전기자동차 4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200KW급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사후관리 등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청은 충전을 목적으로 출입한 전기차량에 대해서는 1시간 범위내에서 주차 요금을 면제하고, 1시간 초과 시부터 부과되는 주차 요금의 100분의 50을 할인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이 주변 지역에 대한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 제공과 더불어 오늘날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의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996년에 개최되어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로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8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는 수출실적 312건, 수출상담 2,200억원과 14건의 업무협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투자환경 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방안 설명회 등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기업은 신규바이어 발굴‧미팅, 제품 현지 시장분석 등을 통해 수출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가진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농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이며, 6개사를 선정하여 부스비,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Social Value Index) 측정 준비를 지원하여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위해, 사회적가치지표 온·오프라인 교육과 기업별 1:1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은 7월 3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 온 경남김해’ , 9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각각 개최되며, 온라인(ZOOM)으로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와 사회적가치 경영을 설명하고 사회적가치지표 평가가 우수한 기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신청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컨설팅 신청은 7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은 7월 내에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회적가치지표란 (예비)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그 영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측정 도구로, 사회적 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수산물 거래를 시작한다. 지난 5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개편하여 수산물의 온라인 도매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이 크기, 모양, 품질 등이 다양해 표준화·규격화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일정 수준 포장 규격화가 되어 있고, 저장성이 높은 건어류·냉동품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선정하고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우선, 5개 품목(마른멸치, 마른김, 전복, 참조기, 천일염)과 정부비축품목(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에 대해 먼저 개시하고, 포장 규격화가 어려워 온라인 거래에 적합하지 않은 품목들을 시장수요와 현장의견을 마련하여 거래품목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로 유통경로가 다양화되고 유통단계가 축소되어 유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의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실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과 2022년 11월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개장 이래 꾸준하게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올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22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실적 16억원 대비 30%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품질 좋은 농산물 육성을 위한 생산 농가의 많은 노력에 힘입어 로컬푸드 직매장의 괄목할 만한 실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는 부안 군민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에 의해 상반기에만 총 8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벌써 지난해 총 방문객의 61%를 기록했다. 이에, 부안군은 24년 총매출 50억원을 목표로 하여 하반기 월별 특판 행사의 철저한 준비와 부안군 로컬푸드 자주인증제 실시 등 식품 안전성과 상품성 향상으로 로컬푸드만의 장점을 더욱더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 농가의 다양한 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