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음성군은 원 포인트(One-Point)로 편성한 민생 예산이 제37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은 본예산 8293억원 대비 93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전액 음성군민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더불어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공동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병옥 군수는 “추경이 확정된 만큼 경제위기와 대설 피해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생활에 안정을 찾고 지역경제에 활기가 생기도록 24일부터 음성군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받아 신속하게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 위촉…재난 대응 역량 강화" 안양시는 21일 시청에서 ‘2025년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을 위촉하고,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안양시 민방위 대원 수는 전년 대비 2,300여 명 증가해 총 8,70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규 강사를 위촉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촉된 강사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12년 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100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12년 차 대원은 대면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받게 되며, 3~4년 차 대원은 테러 대비, 감염병, 혼잡사고, 산사태, 건물 붕괴 등 11개 선택과목 중에서 2시간의 필수교육을 받는다. 5년 차 이상 대원은 온라인으로 1시간의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강사들에게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운영해 안전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
안양산업진흥원,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 개최… 협력체계 강화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2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1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특성화고, 대학교, 유망 강소기업 등 18개 기관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계원예술대 산학협력단장과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안양문화고, 안양공업고 등 특성화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지역 강소기업 대표들도 함께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구슬이 장학사는 안양에서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2일 평촌경영고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별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조기취업과 일병행학습 확대를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적 협의가 필요하며,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할 공간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 대표들도 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백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20일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초·중·고 교사,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는 2025년 교육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42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연구회 활동, 진로진학 상담, 대학생 멘토링, 창의융합 프로젝트 강사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시 진로체험처 6곳이 신규 선정돼 현판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재단은 ‘지역교육의 중심, 새로운 미래교육생태계 실현’을 비전으로 ▲지역교육발전 연구 및 기획 ▲교육 거버넌스 구축 ▲진로체험 지원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 리터러시 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안양시는 2025년 교육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해 공교육 활성화와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해 학생, 학부모
안양시,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안양시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휴대전화에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한다.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다. QR코드 발급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되며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변경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다시 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칩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형태지만, IC칩이 내장돼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발급 또는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함께 효력이 정지된다. 안양시민 중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단계적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28일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