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벌크화물의 컨테이너화, 수도권 제조기업의 지방 이전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벌크화물 물동량 창출 및 내항·북항 활성화를 위해 부두 운영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 내항과 북항의 벌크화물은 최근 4년간 연평균 4.3% 감소했다. 북항의 경우 지난해 549만톤의 벌크화물을 하역했는데, 이는 2023년 대비 15.5% 감소한 수치다. 내항은 제주 삼다수와 글로벌 환적 자동차 유치 등에 힘입어 지난해 1,422만 톤을 처리했으나, 2023년 대비 물동량이 3.1% 감소했다. IPA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항과 북항 각 하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야적장 확충, 부두 내 군 초소 이전 등 신규화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 하역사들과 협력해 신규화물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합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인천항 내항 활성화를 위해 내항 운영사와 협업해 수출용 환적 자동차를 12만대 이상 유치하기로 했다. 내항은 지난해 환적 자동차 약 10만대를 유치하는 등 자동차 수출입 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 2월 15세 이상 고용률이 61.7%로 전년대비 +0.1%p 상승(2월 기준 역대 최고), 15~64세 고용률은 68.9%로 전년대비 +0.2%p 상승(2월 기준 역대 최고)했다고 밝혔다. 경활률은 63.7%로 전년대비 +0.1%p 상승(2월 기준 역대 최고)했으며, 실업률은 3.2%로 전년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80.2%, +1.1%p) 및 40대(78.8%, +0.6%p)ㆍ60세 이상(44.3%, +0.9%p)에서 고용률이 상승했고, 청년층(44.3%, △1.7%p)ㆍ50대(76.9%, △0.1%p)에서 고용률이 하락했다. 취업자수는 전년대비 13.6만명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4.9→40.1만명)에서 증가한 반면, 건설업(△16.9→△16.7만명)ㆍ제조업(△5.6→△7.4만명)ㆍ농림어업(0.7→△1.9만명)은 감소했다. 지위별로는 상용직(22.4→23.3만명)ㆍ임시직(7.2→3.6만명)이 지속 증가하고 일용직(△11.6→△9.2만명)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취업자수가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하며 고용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수성구의 ‘PBL 기반 AI+첨단 의료 부트캠프 사업’이 대구광역시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사)대경ICT산업협회와 협력해, 채용 연계형 교육·훈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SW집적단지로서 다수의 ICT, SW기업이 위치하고 디지털 인력양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SW 인재 양성 및 공급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수성구는 이러한 수성알파시티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및 IT 관련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1억 3,600만 원이 투입된다. 대구시 거주 미취업 청년 20명을 선발해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AI 및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채용 의사가 있는 알파시티 등 대구·경북 소재 기업들과 사전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장흥군은 박대환 (주)대선소방그룹 대표가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월 7일 장흥군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대환 대표는 “고향인 장흥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대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뜻을 소중히 새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어린이·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복지 확대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금 활용 방안을 더욱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임수연 (주)신호엔지니어링 대표가 고향 발전을 위한 깊은 애정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수연 대표는 “고향 장흥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주)신호엔지니어링은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임수연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임수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장흥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의미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주민 복지 증진 프로그램, 환경 보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