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식품, 공예 등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올해는 20일부터 3주간 참여기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신청기업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신규 개발 8개소, 리뉴얼 개발 10개소, 총 18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과 신청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재)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담양의 한 식품업체 대표는 “사업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과 타깃 고객, 가격 전략 등 전반적인 개발 과정을 함께 고민하며 제품에 적합한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 반응이 좋아지면서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형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Young MICE 리더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인천 마이스(MICE) 뷰로(전담 조직) 소개를 시작으로 연간 활동 안내,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송도컨벤시아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 사업으로,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과 주요 베뉴(장소) 답사, 취업 지원, 타 지역 차세대 마이스 관련 인재와의 교류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 지역 인재 및 관내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역대 참가자들은 인천 내 호텔, 컨벤션기획사(PCO),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며 지역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인천 Young MICE 리더’는 ▲취업 지원 및 컨설팅 ▲지역 얼라이언스와의 취업 교류 ▲마이스 관련 대외활동 참여 ▲전문 교육 및 특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생활(리빙)·디자인 박람회인 ‘2025 파리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참가할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가구, 생활용품, 실내장식, 공예품 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이 전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로, 매년 약 2,00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40개국에서 약 5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한다. 이번 참가 지원 사업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생활소비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제7전시장 ‘기프트 앤 플레이(GIFT · PLAY)’ 구역에 조성되는 한국관 내에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 기획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본사를 둔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생활소비재 또는 디자인 제품을 생산·보유한 기업이면 가능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반드시 행사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곳곳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설치하고, △종합운동장 전광판 △군청 게시판 △증평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선거일 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사전투표소는 △증평문화원 1층 갤러리 △증평군청 2층 대회의실 △도안초등학교 강당 등 총 3개소가 운영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 당일 투표소는 총 11곳이 운영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오는 5월 24일 세대별 우편으로 발송된다.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투표장소는 5월 23일~6월 3일 기간 중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