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공익활동 12개 단체 협약 체결… 사업비 집행 기준 및 회계 교육으로 실무 역량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모樂모樂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회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가 주민자치와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총 31개소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사전 컨설팅과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단체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씨앗', '새싹', '열매', '시민사회단체', '아파트공동체' 등 5개의 분야에서 마을 돌봄, 생태·환경, 문화예술, 세대소통, 주거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사업비 집행 기준, 필수 서식 작성법,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실무형 회계 교육도 진행해 선정단체들이 사업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로젠㈜ 물류터미널, 지능형 IoT부품센터 방문 통해 산업 인프라 체감 영천시는 9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로젠㈜ 물류터미널과 지능형 IoT부품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물류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연구시설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물류산업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로젠㈜ 물류터미널은 총 755억원을 투자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용지 3만 7천여평 부지에 조성했으며, 영남권에 분산돼 있던 물류 기능을 통합한 대형 물류터미널을 구축해 지난 3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능형 IoT부품센터는 총 1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능형 IoT 물류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물류 자동화와 관련된 부품의 기초 성능, 안정성, 내구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물류비 절감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산업발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해 성별에 따른 영향을 사전 점검하여 개선안을 마련하는 절차로, 충청북도에서는 올해부터 도 출자·출연기관의 홍보물 및 사업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 올해는 10개 기관에서 18개 정도 과제를 진행할 예정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실적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조영주 중앙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설명회에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 및 추진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도는 출자·출연기관의 원활한 성별영향평가 시행을 위해 사업별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교육 및 서면·대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도 있는 사업 분석과 개선 의견 도출로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출자·출연기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사단법인 한국인테리어협회 및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가 주관한 일자리 창출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취업 연계에 강점을 가진 2개 기관과 협력해 직업훈련의 품질과 취업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회·센터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및 추진 방향 발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국 회장은 “전국 24개 회원사와 다수의 협력사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남양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희 센터장은 “경력 보유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식품 제조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살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9일 오후 3시 롯데관광개발(주) 서울지사에서 롯데관광개발(주)와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과 국내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과 롯데관광개발 박기열 내륙사업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굴지의 종합 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과 손을 잡고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설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관광시장에서 경남 관광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된 종합 관광기업으로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매출 4천억 원대를 기록하며 국내 여행업계에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광범위한 마케팅 역량과 유통망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인천 수학여행 협의체 회원사,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전담여행사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적도 풍부하다.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