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청소년 위한 ‘2025 여름학기 유튜브 강좌’ 운영"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도내 청소년을 위한 ‘2025 여름학기 유튜브 학생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용 역량과 창의성 향상을 목표로 총 11개 강좌를 준비했다. 개설 강좌는 ▲마인크래프트 코딩 ▲로블록스 코딩 ▲챗GPT로 웹소설 쓰기 ▲청소년을 위한 경제 ▲방구석 방송댄스 등 청소년의 흥미를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IT와 과학,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포함돼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좌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8월 2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www.gew.kr)을 통해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에도 제한이 없다. 신청만 하면 개별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방학 중 자기주도 학습에도 효과적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피성주 관장은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교육정책 원격직무연수’를 개설해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원격직무연수는 경기도 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연수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경기교육정책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을 바탕으로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경기미래교육의 이해(3차시) ▲증거기반 정책설계와 정책평가의 이해(5차시) ▲학교자율과제의 이해(3차시)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을 더하다(6차시)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스마트기기 기초 사용법(3차시) 등이다. 연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교직원은 각자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연수는 교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원격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지난 28일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3~5세 유아를 둔 다문화가정 50가족과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모집된 10가족 등 총 60가족이 참여했다. 행사는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을 관람하고, 전래놀이와 무한상상놀이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놀이한마당에서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에 몰입하며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였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재영 원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 가족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서울교육청, 새 정부 교육공약 실현 위한 12대 핵심과제 제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축적된 정책 경험을 토대로 새 정부 교육공약 실현을 위한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범국가적 정책으로 확산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교육청은 6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며, 그간의 시도교육청 차원의 선도적 시책을 국가적 모델로 끌어올릴 것을 요청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제안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전국적 확대다. 난독·난산·경계선지능 등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문제를 정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이 모델은 국가가 책임지는 기초학력 보장체계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도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 서울교육청은 ‘서울긍정적행동지원(PBS)’과 위기학생 통합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치료와 교육을 연계한 ‘병원학교’ 설립과 ‘1학교 1전문상담사 배치 확대’를 제안했다. 이는 교육과 정신건강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생 복지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교권 보호 역시 이번 제안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다.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이 시대를 이끄는 여성 음악인 조명…인문학 토크콘서트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 '여성 음악인의 삶' 주제로 매주 토요일 진행 여성 음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살롱쿤스트’에서 인문학 토크콘서트 *인문학개론 <여성 음악인의 삶>*을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음악인들, 특히 작곡, 금관, 타악, 지휘라는 네 개 분야에 주목한다. 남성 중심으로 오랜 시간 구성돼온 이 분야에 대해 네 명의 여성 예술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창작 오페라 작곡가 오예승, 트럼페터이자 교육자 임시원, 타악 연주자이자 강원대 교수 심선민, 지휘자이자 플래직 대표 진솔이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 연주뿐 아니라 여성 음악인으로 살아온 여정, 창작과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회차는 강연과 함께 실제 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에는 리수스 콰르텟, 발켄 퍼커션, 피아니스트 김인선, 재즈 피아니스트 정숙인, 트럼페터 나웅